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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 일요일

이재명은 원래 멸칭 정치인이다?...불편한 대통령?...신발 속 돌멩이는 누가 넣었나?

 

이재명 대통령의 멸칭 중단 호소와 유시민 조국의 비판으로 다시 불붙은 여권 내부 갈등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 이후에도 계속되는
 여권 내부 멸칭 논란/credit: news1


이재명 대통령의 ‘멸칭 정치’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진보진영 내부의 혐오와 배제, 이른바 멸칭 사용을 “가슴 아픈 현실”로 언급했고, 이후 SNS에서도 혐오 표현과 갈라치기를 경계하는 메시지를 냈다. 그런데 대통령이 통합을 말할수록 오히려 과거의 진영 언어가 다시 소환된다.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가 “진단을 있는 그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신발 속 돌멩이’에 비유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연구원장도 “멸칭 정치와 갈라치기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대통령이 통합을 말하는데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과거의 분열 언어를 다시 꺼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번 논란의 가장 묘한 아이러니다.

유시민의 비유는 그래서 가볍게 넘길 말이 아니다. 흙길을 걷다 신발 속에 돌멩이가 들어오면 발바닥이 불편하다. 문제는 불편하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돌멩이를 빼지 않고 계속 걷는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멸칭과 진영 내부의 공격을 단순한 불편함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제대로 진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리고 “제가 돌을 집어넣은 것이 아니고 돌이 들었다고 말을 했다”고 했다.

대통령을 괴롭히는 것이 외부의 공격만이 아니라 내부에서 반복되는 갈라치기와 혐오의 언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검찰개혁을 ‘국민이 신겨준 신발’에 비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불편한 신발을 신고 갈 수는 있지만, 발에 돌멩이가 박힌 채 걸어갈 필요는 없다. 여기서 더 난감한 대목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생존 화법 자체가 원래 상당히 공격적인 정치 언어와 함께 성장해 왔다는 점이다. 정치에서 상대를 강하게 규정하고 지지층의 결집을 끌어내는 수사는 선거와 정치적 경쟁에서 흔히 사용된다.

이 대통령 역시 오랫동안 직설적이고 강한 언어를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해 왔다고 평가받아 왔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된 지금 필요한 것은 과거의 화법을 모두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요구하는 언어의 변화일 것이다. 후보 시절의 언어와 대통령의 언어는 같은 무게를 가질 수 없다. 야당이나 반대 진영을 향한 공격적 표현보다 더 어려운 것은 자기 진영의 과격한 언어에 브레이크를 거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조국의 발언은 상당히 직접적이다. 그는 친명을 자처하는 국회의원과 정치인, 평론가, 유튜버, 시민들에게 “멸칭 정치와 갈라치기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과거 혐오와 증오의 생태계를 이용하거나 방치한 민주당 정치인들의 성찰도 요구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말한 대목을 상기시켰다.

조국의 메시지는 결국 하나다. 대통령이 통합을 말했으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도 그 통합의 언어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의 친구’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에게 가장 불리한 정치적 환경을 만들어주는 셈이라는 지적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반응을 보면 이미 하나의 진영 안에서도 서로 다른 온도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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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민생과 국정 성과를 강조하며 추석 민심에 대응하려 하고 있지만,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 등에서 대통령의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해법에는 온도 차가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국민의힘은 인사 검증 실패와 경제정책 등을 공격하고 있다. 즉 대통령이 “모두가 동지”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정치적 균열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가 현실의 균열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가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그래서 ‘여권 분열 통합 불가론’이라는 말도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지금 단계에서 통합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다만 통합을 선언하는 것과 통합이 작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친명·친문·친노·조국계 등 서로 다른 정치적 기억과 이해관계가 한 문장의 선언으로 사라질 리 없다. 더욱이 정치적 수사로 오랫동안 상대를 규정해 온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서로를 동지로 부르기도 쉽지 않다.

결국 통합의 진짜 시험은 기자회견의 문장이 아니라 다음번 공격에서 누가 먼저 멈추느냐에 있다. 대통령 지지층이 대통령의 경쟁자에게 멸칭을 붙이는 순간 대통령이 제동을 걸 수 있는가, 민주당 정치인이 조국계나 비명·비주류를 향한 공격을 자제할 수 있는가, 반대로 조국계 역시 대통령의 정책적 부족함을 비판하면서도 정권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유지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멸칭을 쓰지 말자’는 캠페인보다 신발을 벗어 돌멩이를 직접 확인하는 정치인지도 모른다. 정치적 수사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생존의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대통령이 된 뒤에는 통합을 가로막는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 더구나 대통령이 스스로 “국민은 언제나 옳다”고 말하고 “모두 저의 부족함”이라고 했다면, 이제는 자기 진영의 불편한 목소리도 함께 들어야 한다.

유시민이 말한 돌멩이는 누가 넣었느냐를 따지는 것만으로 빠지지 않는다. 조국이 요구한 멸칭 중단도 선언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통령이 정말 여권의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가려 한다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상대를 적으로 만드는 오래된 언어일 것이다. 그런데 그 언어가 너무 오래 정치의 무기가 되어왔다면, 문제는 돌멩이 하나가 아니다. 신발 자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참고자료

  • 대한민국 대통령실 — 9월 18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모두발언: 이 대통령은 “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밝히며 범여권 통합을 강조했다. 또 자신을 “통합의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시스 — 기자회견 일문일답: 이 대통령은 멸칭·혐오·증오를 자제해 달라고 직접 요청하면서, 내부의 차이가 크더라도 공동의 지향과 가치로 함께 갈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로 인해서 생긴 측면이 없지 않다”며 자신의 책임 가능성도 언급했다.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분석: 기자회견을 범여권 결속과 지지층 통합 메시지의 성격으로 분석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도 이어진 여권 지지층 내부의 분열 양상을 주요 배경으로 짚었다.
  • 연합뉴스 — 조국 “멸칭·갈라치기 정치 중단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0일 친명을 자처하는 국회의원·정치인·평론가·유튜버·시민들에게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 취지에 따라 멸칭 정치와 갈라치기 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과거 혐오·증오의 생태계를 이용하거나 방치했던 민주당 정치인들의 성찰도 요구했다.
  • 연합뉴스TV — 조국 발언 영상 보도: 조국 원장의 발언을 영상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조국이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근거로 ‘멸칭 정치’ 중단을 요구했다는 점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 한겨레 — 유시민 ‘신발 속 돌멩이’ 발언: 유시민 작가는 20일 ‘탁현민의 더뷰티플’에서 여권 지지층의 멸칭 사용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비유했다. 그는 문제를 단순히 불편한 현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돌멩이를 빼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면서, 해당 현상이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한국일보 — 이재명 대통령 SNS 논란 경위: 이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 직후 지지자의 X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위로가 많이 된다”고 썼으나, 해당 작성자가 과거 범여권 인사들을 겨냥한 멸칭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후 ‘대통령의 친구’라는 제목의 별도 글을 올렸다.
  • 조세일보 — 이재명·조국·유시민의 멸칭 논란 관련 종합 보도: 이 대통령의 혐오 표현 자제 메시지 이후 조국의 공개 요구와 유시민의 ‘신발 속 돌멩이’ 비판이 이어진 흐름을 함께 정리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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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 토요일

李 대통령 기자회견...'추석대전' - 김민석 추미애 조국 정청래 내부 정치적 긴장남아...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과 김민석 추미애 조국 정청래를 둘러싼 여권 내부 정치적 긴장
이재명 대통령의 성찰 메시지 이후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여권 주요 인사들/credit: newsis


이재명 대통령의 9월 18일 기자회견은 겉으로는 국민을 향한 사과와 국정 설명의 자리였다. 지지율 하락을 두고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했고, 연임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조작기소 특검의 공소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도 “부족함이 있던 게 맞다”고 인정했고,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서는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회견이 끝난 뒤 정치권에서 더 크게 들리는 목소리는 국민의 목소리라기보다 여권 내부의 목소리다. 기자회견이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는지, 아니면 갈라진 진보·여권을 향해 다시 선을 긋는 자리였는지 묻게 되는 이유다. 흥미로운 것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반응이다. 조 원장은 이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하나씩 거론하며 “이상 모두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공소취소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조작기소에 대한 사실확정이 먼저이고 공소취소 여부는 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과 이 대통령의 요청이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청와대 참모진과 민주당, 이른바 친명 평론가·유튜버들에게 성찰과 책임을 요구했다. 결국 조국의 메시지는 단순한 지지라기보다 “대통령이 방향을 틀었으니 여권도 따라오라”는 공개적인 압박에 가까운 모양새가 됐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간, 민주당 내부의 다른 장면들은 묘한 그림을 만들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9일 “그 이상 뛰는 것이 불가능할 만큼 뛴 대통령의 1년이었다”며 “제 부족함이, 저희의 부족함이 뼈아파 울컥한다”고 했다. 그리고 “민생 속에서 낮게 경청하며 다시 나아가겠다”며 대통령과 정부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통령이 “제 부족”이라고 말한 다음 날 여당 대표가 “저희의 부족”이라고 받았다. 말만 놓고 보면 아름다운 책임정치의 문법이다. 그러나 정치에서는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말하지 않는 집단적 반성은 때로 책임의 소재를 흐리는 효과도 낸다.

더 미묘한 장면은 추미애 경기지사다. 추 지사는 김민석 대표 앞에서 “개혁에 대한 약속도 구두선이 아니라 실제 개혁 조치를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고, 자신을 둘러싼 정치컨설팅 계약 논란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논란”이라며 반박했다. 선거 관련 비용은 선관위에 공개했고 차입금도 당에 전액 반환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자신이 계약한 업체의 전신이 민선 7·8기 경기지사 시절에도 계약됐다는 반박까지 나왔다. 사실관계는 별도로 검증돼야 하지만 정치적 장면만 놓고 보면 묘하다. 대통령은 “부족했다”고 몸을 낮추는데, 여권의 잠재적 정치축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는 아니다” “내가 할 말이 있다”는 식으로 자기 방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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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의 입원 소식도 공교롭게 같은 시기에 나왔다. 정 전 대표는 16일 극심한 오한과 발열로 응급실에 간 뒤 3일째 입원 중이라고 공개했고, 최근 강행군으로 몸이 버티지 못한 것 같다는 취지의 설명을 내놨다. 이를 정치적 신호로 해석할 근거는 없다. 건강 문제는 그 자체로 봐야 한다.

다만 정치적 장면의 배열은 묘한 아이러니를 만든다. 대통령은 국정의 무게를 이야기하고, 당 대표는 “저희의 부족”을 이야기하고, 조국은 여권 내부의 갈라치기와 비판자 배제를 문제 삼고, 추미애는 자기 논란을 반박하고, 정청래는 잠시 정치에서 내려와 병원에 누웠다. 정권의 중심부가 하나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풍경이다.

그래서 세간에서 흘러나오는 이른바 ‘추석대전’이라는 풍자가 더 흥미롭다. ‘추’는 추미애, ‘석’은 김민석, 여기에 조국까지 얹히면서 이른바 ‘추·석·조국 대란’이라는 말장난이 등장한다. 물론 이것을 실제 정치연합이나 권력투쟁의 확정적 신호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풍자는 정치권의 표면에 드러난 균열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추석을 앞두고 대통령이 국민에게 낮은 자세를 보였는데, 정작 여권에서는 누가 개혁의 주도권을 쥐는지, 누가 대통령의 메시지를 해석할 권한을 갖는지, 누가 다음 정치공간을 차지할 것인지를 둘러싼 듯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국민에게는 민생을 말하면서 정치권은 정치의 언어를 계속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이번 기자회견의 진짜 시험대는 기자회견문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은 언제나 옳다”고 말한 만큼 앞으로 여권이 실제로 비판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정책 실패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고치며, 서로 다른 목소리를 얼마나 허용하느냐가 핵심이다. 조국의 지적처럼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부족함을 인정했다면 그다음은 주변의 박수나 방어가 아니라 참모진과 여당, 그리고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언어의 변화여야 한다.

추석 밥상에서 국민이 듣고 싶은 것은 ‘누가 누구를 이겼느냐’가 아닐 것이다. ‘추석대전’이라는 풍자가 현실 정치의 이름이 될지, 아니면 대통령의 한마디인 “모두 제 부족”이 실제 권력의 태도 변화로 이어질지는 이제부터가 문제다. 기자회견은 끝났지만, 진짜 회견은 추석 민심 앞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 대한민국 대통령실 — 이재명 대통령 9월 18일 기자회견 모두발언: 대통령이 “언제나 국민은 옳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밝힌 내용과 연임 의사가 없다는 입장, 개헌·검찰개혁·국민통합 등에 관한 공식 발언의 1차 자료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9월 18일 기자회견 사전 브리핑: 기자회견의 목적을 민생·개혁·국민통합 메시지 전달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직접 설명으로 제시했던 사전 공식 자료다. 따라서 이번 논평에서 “국민을 향한 기자회견”이라는 측면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외교·안보 관련 분석: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직접 참전에는 선을 긋고, 국익과 국민 안전을 기준으로 정책적 선택지를 열어둔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했다.
  • 연합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대통령 발언: 이 대통령이 ETF 도입 과정에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정책 결정 과정과 보완조치를 언급한 내용이다.
  • 조국 관련 보도 —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평가하면서, 대통령은 진보진영 통합을 강조했지만 김민석 대표의 추미애·조국혁신당 관련 발언에는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이번 논평의 ‘대통령 메시지와 여권 내부 메시지의 온도차’를 다루는 핵심 자료다.
  • 조국 관련 보도 — 뉴시스: 조국 원장이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대통령의 공개적인 성찰 이후 청와대 참모진과 여권의 책임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도했다.
  •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발언 — 조선일보·뉴시스 등: 김민석 대표가 19일 “제 부족함”, “저희의 부족”을 언급하고 민생 속에서 낮게 경청하겠다고 밝힌 내용이다. 대통령의 “제 부족함” 발언 다음 날 여당 대표가 이를 받아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추미애 관련 보도 — 채널A: 추미애 경기지사가 정치컨설팅 계약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논란”이라고 반박하고, 과거 민선 7·8기 경기지사 시절에도 해당 업체의 전신과 계약이 있었다고 설명한 내용이다.
  • 추미애 선거사무 계약 관련 보도: 추 지사 측이 선거비용을 선관위에 공개했고 당 차입금도 전액 상환했다고 반박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논평에서 의혹 자체를 사실로 단정하지 않기 위해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는 자료다.
  •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입원 관련 보도: 정청래 전 대표가 극심한 오한과 발열로 응급실에 간 뒤 사흘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내용입니다. 정치적 의미를 직접 부여하기보다는 당시 여권 주요 인사들의 동시다발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주변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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