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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0일 토요일

'국민 갈라치기' 프레임 전면 반박한 이재명, 정부·여당 향해 '청개구리' 직격탄




[세상소리] 이재명 의원은 국민의힘 측의 “국민 갈라치기” 비난 등에 반발해, ‘언론 탓’ 등 “청개구리” 논리를 폈다.

그는 30일 페북에 정부 여당이 경제정책 시행에 있어 ‘국민 갈라치기’ 한다며, 서민 민생과는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에 비유하고,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일부 언론도 비난했다.

당시 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이 의원은 "초대기업·슈퍼리치 감세는 착한 감세이고, 서민·중산층 지원은 갈라치기냐"고 반문하며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초고소득층과 대기업에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펴면서, 이를 지적하는 야당에게 도리어 '갈라치기'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적 모순이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이유로 일부 보수 언론의 왜곡 보도를 꼽았다. 그는 "정부의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식 행보를 감싸기 위해 일부 언론이 본질을 흐리고 장단을 맞추고 있다"며 언론의 공정성 상실을 강하게 성토했다.

이 같은 이 의원의 '청개구리' 비유와 '언론 책임론'은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를 냈으나, 국민의힘 측으로부터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와 당내 비판을 외부의 적으로 돌리려는 전형적인 남 탓 정치"라는 거센 역풍을 맞기도 했다.

[참고문헌]

  • 이재명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2022.07.30)

  • 세상소리뉴스, "[뉴스VOW] '국민 갈라치기' 프레임 맞선 이재명의 청개구리 논리" (2022.07.30)

  • 연합뉴스, "이재명 '슈퍼리치 감세가 착한 감세인가… 정부는 청개구리'"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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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9일 금요일

'40대 기수론'과 'DJP 연합' 소환한 강훈식, 민주당 전당대회 판도 흔들까




[세상소리] 28일 민주당 당대표 ‘컷오프’ 전이 끝나 본선 3파전으로 좁혀졌다. 한 인물이 눈에 띄었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대항마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강훈식’ 의원이 새롭게 등장했다. 그가 쓴 어법은 “파격”이었다.

“익숙한 대세”에 대항할 “파격”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격을 통한 승리”, 이게 그가 내세운 구호(口號)이자 본선 구상이다.

이번 컷오프 결과로 민주당 당권 경쟁은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설훈 의원 등 비명계 중진들이 탈락하고 조응천 의원 등이 불출마한 자리에, 70년대생인 박용진·강훈식 의원이 나란히 안착한 것은 그 자체로 거대한 지각변동이다.

특히 강 의원이 들고나온 "파격"이라는 화두는 과거 한국 정치사를 바꿨던 굵직한 변곡점들을 연상시킨다.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젊은 시절 당의 고질적인 파벌 정치를 깨부수며 들고나왔던 역사적인 '40대 기수론'의 재림이다. 강 의원은 단순히 나이가 젊은 세대교체를 넘어, 당의 주류 세력인 '친명'의 단일 대오와 '이낙연·설훈'계로 대변되던 전통적 비명계 간의 감정적 골을 메울 유일한 대안이 자신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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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의 구상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는 민주당의 역사적 승리 방정식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DJP 연합'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여준 극적인 통합의 정치를 소환했다. 현재 민주당이 당내 패권 다툼에 매몰되어 대중적 확장성을 잃어버렸다고 진단한 것이다. "안전하고 익숙한 대세론으로는 정권을 되찾아올 수 없다"며, 당 내부의 갈등을 봉합하고 외부 세력까지 과감하게 끌어안는 '파격적 연대론'을 제시했다.

결국 본선 무대에 오른 강 의원 앞에는 '박용진 의원과의 단일화'라는 현실적인 과제와 함께, '어대명'이라는 거대한 벽을 깨뜨릴 구체적인 파괴력을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 주어졌다. 익숙함에 안주해 서서히 침몰할 것인가, 아니면 낡은 문법을 깨부수고 파격적인 선택으로 재집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인가. 민주당 당원들과 국민의 시선이 그의 입을 향해 쏠리고 있다.

[참고문헌]

  • 세상소리뉴스, "[뉴스VOW] 민주당 본선 3파전 확정… 강훈식이 던진 '파격'의 메시지" (2022.07.29)

  • 중앙일보, "민주 당대표 컷오프…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 확정" (2022.07.28)

  • 한겨레, "강훈식 '익숙한 패배 대신 파격적 승리 선택해달라'"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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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 목요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구멍가게 수준”




[세상소리]  2022년 7월 7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두고 "구멍가게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비대위의 의사결정 과정이 원칙과 일관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 룰, 피선거권 문제, 이른바 '입당쇼', '토사구팽' 등을 언급하며 비대위와 김남국 의원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당 지도부가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기준을 자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문제 제기였다.

특히 7월 6일에는 '토사구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이 당 혁신을 위해 역할을 수행한 뒤 정치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당대회 출마 자격과 피선거권 해석을 둘러싼 비대위의 결정 역시 공정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이 성폭력과 성희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혁신 의지가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강성 팬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으며, 당내 의사결정이 특정 세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용민, 최강욱, 박용진 등 여러 인사들의 이름도 당내 논쟁 속에서 함께 거론됐다. 차별금지법 논의와 당 혁신 방향 등을 둘러싼 갈등까지 겹치면서, 박 전 위원장의 '구멍가게 수준' 발언은 당시 민주당 내부의 지도체제와 혁신 방향을 둘러싼 논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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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주당의 꽃”이며 왜 “원수의 길”을 말했나?...유시민-김어준을 겨냥했나?

  “민주당의 꽃”을 말한 이재명 대통령과 “원수의 길”을 경고한  메시지. 김민석의 오전 7시 민주당TV는 김어준의 아침 방송과 새로운 여권 미디어 주도권 경쟁을 예고하는가./hankyung 이재명 대통령이 25 일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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