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 토요일

경찰, 노조 강경진압 유혈사태 - 진중권 ‘윤석열 살인면허 허용’



[세상소리]   지난 31일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7m 철제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농성하던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연맹 소속 김만재 위원장김준영 사무처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된 소식이 있었다.

 

이 과정에 쇠파이프를 휘둘렀던 김준영 사무처장 경우경찰이 플라스틱 경찰봉으로 제압했던 일이 알려져쌍방 주장이 엇갈렸던 터다정글도와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저항해 진압봉을 사용했다는 경찰 측 설명이 있었다.

 

이에 사다리차 접근을 막기 위해 쇠파이프를 휘둘렀을 뿐경찰을 때리지 않았다는 김 처장 반박이 있었지만강경 진압으로 충돌이 생겨 경찰이 다치는 등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긴 하다그중 경찰에 살인면허를 줬다는 진중권 교수 해석이 눈에 띈다최근 윤석열 퇴진’ 구호로 반정부 집회시위가 강경해지는 민노총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정부 방침이어서다.

 

해당 진 교수 발언은 1일 CBS ‘박재홍 한판승부’ 인터뷰로, “대통령이 책임을 안 묻는다농성 이유가 있는 노조 간부를 상대로 강경 진압에 나선 경찰이살인면허를 얻은 것이란 그의 해석이다.

 

노조 불법 집회나 시위에 경찰이 적극 대응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이어지던 터라경찰도 적극 나서지 않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해 있긴 하다.

 

쌍방 희생이 불 보듯 뻔한 강경 진압 경우관련 경찰이 사법상 피해를 봤던 과거에 비춰책임 면제를 약속했던 대통령이라이번에 적극 진압에 나선 경찰 측에 피해가 발생했다.

 

협상에 응하지 않는 사측을 상대로 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는 노조 아니냐는 진 교수 지적엔여차하면 시위에 나서는 노조 측의 요구를 가볍게 보지 않나 싶다사측이 응하지 않는 사유도 공평하게 따져 볼 일이다.

 

노사 협상이 우선인데친정부반정부 가려가며 정치 시위에 나서는 노조의 불법 시위는 근절해야 한다는 대통령 입장도 딱하다그간 경찰의 무른 대응이 문제로 인식되긴 했다.

 

경찰이 노조 시위에 무르게 대응한 배경으로용산 참사쌍용차 강제진압물대포로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을 거론한 진 교수다그만한 배경 때문에 새로운 관행이 만들어졌는데이제 윤 대통령 때문에 경찰이 과거로 돌아간 것이란 그의 해석이다.

 

윤 대통령이 허용한 경찰 살인면허로, “옛날에 우리 겪었던 그 불행한 사태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를 낸 그다이번 광양 한국노총 진압 유혈사태만 보더라도, “아주 신나게거의 활극 하듯이 내려치고 있다는 경찰 모습을 부각시켰다.

 

고공농성 중인 한국노총 금속노조를 상대로, “저것이 진압의 필요인가”, “꼭 지금 진압해야 할 사안인가라며 문제 제기한 진 교수 얘기도 타당한 측면이 없진 않다.

 

경찰이 적극 진압에 나선 이유로불법 집회나 시위에 적극 대응해 달라는 대통령 당부가 일정 작용했겠지만그게 전부는 아니고 일반 시민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무리지어 떼쓰며 과격해진 노조 집회로 무너진 사회질서를 바로 잡아달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한 대통령 지지도 만만치 않다경찰이 시위에 무른 이유도책임 추궁에 생계까지 박탈당할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이다.

 

집회나 시위가 도를 넘거나 불법으로 치닫는 정도는 차치하더라도반정부 시위로 나선 민노총 경우시민들 일상생활 침해가 심각해질 정도로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시위를 이대로 넘길 수는 없다.



바티칸 대성당서 나체 시위 – 교황에 ‘우크라 아동 살려 달라’ 호소



[세상소리]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서 알몸 시위한 남자가 즉시 체포되었다는 외신이다. ‘우크라이나 아동 살려달라는 글귀가 함께 보여 러시아 전쟁 범죄 규탄 시위로 보인다.

 

로이터 현지 1일 이탈리아 일 메사제로’ Il Messaggero 소식에 따르면대성당 내 베르니니의 발다키노 바로 아래 제단 위로해당 남성이 올라가 벌거벗은 체로 서 있었던 모양이다.

 

손톱으로 자해한 흔적이 있다는 외신 소식에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러시아 폭격으로 죽은 아이들 사연에심각한 우울증을 못 이겨 몸을 손톱으로 긁었다는 전언이다.

 

대성당 방문객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었다고 한다바티칸 경비대가 남성을 제압하고이탈리아 경찰에 넘겨진 사건이지만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어 보인다.

 

해당 남성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사건 파장은 적지 않다지난 현지 5월 13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했던젤렌스키 대통령 모습이 이 사건에 중첩되고 있어서다.

 

당시 피해자와 침략자 사이 중재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제였다교황청 경우 외교적 중립 자세를 취하는 형세라이를 깨고 러시아 범죄를 규탄해 달라는 그의 요청이 알려졌다.

 

약 40여분 간 진행된 회견 후, SNS에 내용을 공개했던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중은전쟁 종식을 위한 비밀 평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던 교황에게 반발한 성격이 강하다.

 

오히려 자신의 정의로운 평화 실행에 동참하길’ 요청한 젤렌스키에게교황이 어느 정도 화답했는지 세부적인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이후 양측 만남에 대해, ‘평화 임무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공식 교황청 입장이 전해졌던 터다.

 

인도주의적정치적 상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교황청 성명 내용엔, “가장 연약하고 무고한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인류의 몸짓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긴 했다.

 

얼마 전 방한한 젤렌스키 대통령 부인 젤렌스카 여사가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수만명에 이른다며송환에 한국이 나서주길 호소했던 터였다교황청 성명 내용도 이 사안에 대한 나름 입장이었던 셈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 아동들 희생을 두고러시아 전쟁 범죄가 계속 국제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이 시점에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알몸 시위 사건은교황이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러시아 전쟁 범죄를 규탄해달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재명이 김문기에 직접 전화” 법정 증언 – ‘알지만 모른다’ 정신분석해야



[세상소리]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게 이재명 대표가 직접 전화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이 대표가 직접 전화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증언이다.

 

2021년 대선 무렵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하던 이 대표가당시 사업 실무자였던 고 김문기 전 처장을 알면서도 모른다고 답했다는 혐의다.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재판받는 이 대표에게이날 공판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인물은 대장동 계획을 세운 정민용 전 전략사업실장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일당 남욱 변호사 대학 후배에다변호사인 정 전 실장은 2017년 3월 7일을 언급하며성남시 1공단 공원조성사업 추진 관련 이 대표 기자회견까지 특정했다.

 

법정에서 허위 증언으로 보기 어려운 정민용 변호사 모습이 클로즈업 되었다당시 기자회견을 한 뒤 고 김문기 전 처장에게 이 대표가 전화를 건 것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다.

 

시장이 직접 전화를 해서 항목을 다 체크했다는 김 전 처장이, “시장님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전말이다이 사건을 자랑스럽게 말했다는 내용까지 덧붙여졌다.

 

공익환수 항목인 모양이다. “5503억원이 크게 다섯 묶음인데두 가지는 이재명 시장이 이미 아는 것이지만나머지 세 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걸 물어봤다는 취지로 이해했다는 정 변호사 증언이다.

 

이 대표 측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김 전 처장을 공적으로 알지만개인적으로 모른다는 취지 변론이다. ‘알지만 모른다는 다소 모순적인 반박이다.

 

피의자 방어권 차원으로 이해는 된다언론에 응했던 문맥까지 보충 설명했다김 전 처장을 개인적으로 아느냐는 질의에유독 개인적인 대목에 방점이 찍힌 반론이다.

 

이 대표 측 논리가 개인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다음 논리 전개가 재미있다개인적으로는 모르고, “공적 자리에서 대화 몇 번 나눈다고 관계가 깊어지지 않는다는 그의 논리다.

 

속담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논리이긴 하다공적 자리에서 몇 번 만났다고, ‘나 아느냐는 얘기. “개인적으로 안다고 얘기할 정도로 정보가 있다고 하기 어렵다는 이 대표 측 논리 귀결이 전해졌다.

 

언론 인터뷰 문답시 모른다는 답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이 대표라다소 궁색한 모습이지만일단 혐의는 벗고 보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정신분석 얘기까지 넘어갔다. ‘안다와 모른다라는 심리적 인식 과정까지 증명해내라는 그다이 대표 머릿 속에 당시 안다는 인식이 있었거나 알았다고 볼만한 정황을 입증하라는 강변이다.

 

검찰 측에서 5년 전 이 무렵 인식이 제대로 형성됐고, 2021년 12월까지 계속 존속됐다는 점이 증명돼야 한다는 주장까지 이어졌다정신 상태를 입증하라는 주장이다.

 

나는 모르니 안다고 하는 측에서 증거 대고 입증하라는 얘기나 같다심리적 인식까지 시비를 논하니이 대표 속을 증명하라고 한다면재판부 동의하에정신분석 차원에서 최면술을 써보면 어떨까.

 

2023년 6월 1일 목요일

북한 핵공격 시 ‘서울 포기론’ - “Fight Tonight” 당장 싸울 태세인 주한 미군



[세상소리]   당장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다는 주한 미군 폴 라캐머러 사령관 얘기가 전해졌다북핵 위협에 미국 핵우산 정책만으로는 불안하다는 한국민을 달래려는 그의 발언이었다.

 

한미동맹 70주년 제62회 한국국방연구원 주관 국방포럼에 30일 참석한 라캐머러 사령관의 북핵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한미연합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그는사실상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 최전선 방어 수장인 셈이다.

 

한반도 위기가 동북아 위기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대북 확장억제를 명문화한 한미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한국 핵무장 얘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중국 핵무기 대비 일본 물밑 움직임도 전해지고 있어서다.

 

한국 경우 미국 약속은 믿지만핵무기를 쏴 대겠다는 김정은을 막을 수 있겠느냐는 현실적 의구심이다군사위성 발사하겠다고 나선 북한 아닌가미국을 겨냥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하려고 위성 발사한다는 한미일 안보당국 얘기다.

 

일본 영공을 침범하면 일본 자위대가 격추하겠다고 나선 마당이다오키나와 일대 주둔한 패트리엇 부대와 이지스함을 동원해이번엔 그냥 두지 않겠다는 기시다 총리 얘기도 전해졌다.

 

군사도발이란 한국 측 경고에도 불구하고북한이 결국 이날 군사위성을 쏘았다일본 격추 위협 때문인지 이번엔 서해상으로 쏘다 실패하는 바람에그만 김정은 체면만 구긴 셈이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김정은 핵무기 위협에다막무가내 쏘아대는 군사위성처럼미군이 효과적으로 적시에 대응할 수 있겠느냐는 위기의식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북한의 위성 발사 무렵인 아침 6시경경계경보령을 내렸던 서울시 입장도 이해가 된다과잉 대응일 수 있지만오판은 아니라는 오세훈 시장 전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북한 핵 위협이 점차 현실화 된다는 의미이다.

 

라캐머러 사령관이 한국 체류 미국인 담보 얘기까지 꺼냈다주한 미군을 포함한 미국인의 수과거 피 흘렸던 미국인의 목숨까지 거론하며, “제발 미국 약속에 의문을 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그다.

 

북핵 대비 핵무장 얘기 그만해 달라는 그의 주문이다나토국 대상 핵우산 전략도 시원찮은 한국이다집단 형태 유럽 국가 방어도 아니고한미 일대일 약속이라는 확장억제 공약 명문화에도우리 스스로 핵무장 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포기론이 가장 크다고도화된 핵공격을 적기 적시에 막을 수 없다는 현실적 위기를 고려한다면최종 서울을 포기할 수 있다는 추론이다전쟁이 발발할 경우미국 입장에선 가능한 시나리오일 수 있다.

 

한미 군사동맹의 실효성 또한 마찬가지다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들 연합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라는 라캐머러 사령관 인식이다. “단일 국가 홀로 지금의 여러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가 충분하지 않다는 현실적 인식이 깔려 있다.

 

공동 가치와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들이 연합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을 보면유럽 아시아 등 군사위기 시특정 지역 포기는 가능한 얘기다동시다발 국제전이 발생할 경우한반도 군사위기에 미군 역할이 강력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선지 사이버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강조한 그다공산주의 국가 연합일 수 있는 북중러이에 동조하는 3세계 국가들에 대응하는 차원에서한미 경제군사안보 동맹이 사이버 우주 연합전선’ 모델로 소개된 셈이다.

 

연합과 싸우는 것보다 연합 없이 싸우는 게 더 안 좋다는 윈스턴 처칠 어록과, “화살 하나는 쉽게 부러뜨려도 여러 개는 어렵다는 징키스칸 격언이 인용됐다.

 

2차대전을 연상시키는 라캐머러 사령관 인용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기점으로, ‘자유주의 대 공산주의’ 핵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어세계 판도가 점차 경제안보 연합전선으로 형성되어 간다는 얘기이다.

 

사이버 우주 전선이라야 세계전쟁을 효과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라캐머러 사령관 얘기는 우려스럽지만 흥미롭다그만큼 준비가 되고 있다는 얘기인데, ‘서울 포기론’ 논의할 시간도 없이 전쟁이 순식간에 국제전이 되지 않을까.

 

‘빨리빨리’ 한국식 무기수출, 유럽전쟁서 진가 발휘



[세상소리]   보통 10년 걸리던 일에 대해, 속도감 있는 한국식 빨리빨리’ 일 처리를 두고특히 전쟁 중인 유럽 나토 소속 국가들이 경탄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다.

 

로이터 현지 29일 소식에 따르면전쟁 물자가 긴요하게 필요한 현실에한국이 신속하게 군사 무기를 공급해 주고 있고그것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라, ‘한국 웰컴’ 소리가 나오는 모양이다.

 

오랫동안 한국을 과소평가했다는 유럽 방위업체 임원을 인용한 로이터 외신은나토국 무기 수출 점유율이 4.9%, 6.5%인 미국과 8.6%인 프랑스에 이어, 3위 국가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냈다.

 

무기 수출 규모도 괄목하지만한국 무기 제조 기술력 배경엔 지난해 자체 개발 우주 로켓 발사얼마 전 나로호 위성 자체 발사, KTX 전투기 비행 성공, K2 전차, K9 자주포탱크곡사포 등에 이르러우크라이나에 탄약이나 포탄 공급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공급되는 무력은 폴란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실제 한국은 무기 수출로 유럽 전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미국을 통해 공급하던 단계를 넘어유럽 시장에 직접 무기를 수출할 정도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몇 년 걸릴 일을 한국은 몇 주 또는 몇 달이면 한다는 유럽 방산업체 관계자 평가가달리 한국 빨리빨리’ 바탕에 근면함이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근면성실끈질긴 근성은 미국 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한국인 단면이다.

 

헝가리가 2018년 주문한 독일산 레오파르트 탱크 44대가 아직 한 대도 인도되지 않은 점이 비교되고 있어서다한국 경우 K2전차 10, K9 자주포 10추가 탱크 5곡사포 12대가 몇 달만에 폴란드에 인도됐다는 외신 분석이다.

 

특히 폴란드 무기 수출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불가피한 관계가 있는 만큼한 마디로 무기 산업 하나만 해도속도와 생산능력이 유럽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에 따르면구 소련 연방이었다가 뒤늦게 나토 회원국이 되었던 폴란드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의 무기 구매 욕구가 강한 모양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경우도 마찬가지다구 소련 연방에 속했다 분리된 후나토 회원국 되겠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반발 등결국 전쟁으로 치달은 부분에 동유럽 국가들이 자체 무기 체제를 서두르는 양상이다.

 

체코루마니아슬로바키아핀란드에스토니아리트비아리투아니아 등 주로 러시아 인근 국가들로서유럽 국가들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도 적고공산사회주의 잔재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 국가 경우유럽 내 구매 계획이었다가헝가리폴란드에 공급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 생산능력과 저렴한 비용에 끌려더 빨리 조달하려는 그들이다.

 

폴란드 역할이 매우 크다무기 구매자 역할보다 나토 국가들 상대로 무기 공급 토대를 자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한화 측 구매량을 대폭 늘린다는 폴란드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한화 곡사포 세계 시장 점유율이 55%라고 한다폴란드를 통해 나토 시장에 진출할 경우, 68%까지 점유율이 올라간다고 해무기류 하나만 가지고도 세계 무기 시장을 좌우할 정도이다.

 

한화 무기 생산성과 판매력이 높은 주요 이유 중 하나가미국산 무기 시스템과 호환성이 높다는 평가다나토 무기 대부분이 미국산 위주라미국 무기 시장에 한화 무기 구매력이 덩달아 높아지는 현상이다.

 

산업 환경이 중요하다북한이 적대국이라무기 생산에 속도가 붙고 기술 경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데다실수가 있어서 안 되는 실제 시뮬레이션 돌려보는 게 큰 장점 중 하나다아이러니한 현실이다.

 

개발테스트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덕분이 북한과의 긴장 때문이란조우래 한국항공우주산업 본부장 얘기가 전해져전쟁 준비하느라 빨리빨리’ 실천이 세계적 경쟁력을 키우는 요건이다.

 

이재명 대통령 “출퇴근 시간대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검토" ... “지옥철의 노인들, 요금은 청년이 낸다?”

  노인 무료 이용 제한 논쟁이 촉발한 사회적 갈등과  정책적 고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daeguilbo [전략 논평]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 ‘검토’ 단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미 하나는 분명해졌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더 이상 교...

가장 최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