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맞짱’ 뜬다고 여겼는데 서민 교수가 이재명 대표 전화에 “극도로 두려웠다”는 얘기가 전해져 의외이다.
“이 대표가 특별한 말을 한 건 아닌데 내 입장에서는 마음이 위축되고 불안했다”는 서 교수 얘기가 16일 TV조선 매체에 떴다. 대선을 한 달쯤 앞둔 지난 2월 밤 11시경에 불쑥 이 대표가 전화를 걸어 왔다는 전언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맞짱’ 뜬다고 여겼는데 서민 교수가 이재명 대표 전화에 “극도로 두려웠다”는 얘기가 전해져 의외이다.
“이 대표가 특별한 말을 한 건 아닌데 내 입장에서는 마음이 위축되고 불안했다”는 서 교수 얘기가 16일 TV조선 매체에 떴다. 대선을 한 달쯤 앞둔 지난 2월 밤 11시경에 불쑥 이 대표가 전화를 걸어 왔다는 전언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뉴스VOW=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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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심장병 어린이 화보, news.zumst.com 캡처 |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 얘기에 장경태 최고위원이 외교적 실례를 거론해 관련 연합뉴스 소식을 평가해 본다.
그는 굳이 “포르노” 어휘를 차용했다. 모금이나 후원 유도를 위해 가난을 자극적으료 묘사해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나 사진을 의미한다고 해, 김 여사 대외 활동을 “포르노”로 묘사해도 된다고 생각한 듯하다.
‘포르노’ 뉘앙스가 썩 유쾌한 어휘가 아님을 알고도 굳이 그렇게 쓴 이유는 아직도 김 여사를 대통령 부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속내와, 그의 활동을 ‘모두 까기’로 작정하지 않고는 쓰기 어려워서다.
장 의원은 “외교 행사 개최국 공식 요청을 거절한 것도 외교적 결례이고 의료 취약 계층을 방문해 홍보수단으로 삼은 건 더욱 실례”라 주장했다. 이 정도 주장에 한 나라의 대통령 부인에 대해 ‘포르노’ 어휘를 쓴 저의에 대해선 그도 정치적 술수는 얄팍해 보인다.
굳이 정쟁 요소로 삼아 비난 수위를 ‘포르노’에 담았다는 자체가 그의 의식 수준이란 뜻이고, 이런 수준은 그만이 아니고 민주당 지도부 얘기이기도 하다. “쇼윈도 영부인을 만들려는 이유가 ... 그렇게 숨기고 싶어서 언론을 피하느냐” 는 고민정 최고위원 얘기도 얄팍하기는 마찬가지다.
민주당 지도부 외에, 김 여사와 바이든 대통령 사이 팔짱을 낀 “공식 사진 촬영인데 조금 불편했다”는 우상호 의원 TBS 라디오 인터뷰 얘기에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장식품처럼 활용하는 사악함부터 버리기 바란다”는 김용민 의원 ‘악마론’도 등장했다.
김 여사 ‘빈곤 포르노 화보’란 소재에 등장하는 민주당 의원 캐릭터들에 대해, 명색이 “대통령 부인인데 그렇게 좀 폄하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하는 건 경솔한 행동이다”는 같은 당 이상민 의원의 CBS 라디오 얘기가 전해졌다. 상식적인 이 의원 얘기임에도 민주당 지도부나 몇몇 비상식적 의원들과는 결이 달라, 당내에서 그는 ‘수박’ 얘기도 듣는 처지다.
당연히 국민의힘 측이 이런 일부 민주당 측 악의적 표현에 대해 불편하다. “민주당 망언참사이자 정치 테러”란 양금희 수석대변인 공식 논평이 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공당의 공식 논평이라면 고담준론 수준은 아니라도 정치 논평과 사회 화두 등을 두고 시의적절한 평가와 논점 다툼이 있어야 함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인에 대해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 이란 악의적 어휘가 정치 현 수준이다.
민주당 측 김 여사 화보 얘기에, “문 대통령은 키우던 개도 버렸다”는 얘기에서부터, “김정숙이 하면 선행이고 김건희가 하면 참사라는 ‘정선건참’”이란 희한한 김기현 의원 얘기도 등장한다.
그의 ‘선행 영부인’이란 표현에 비춰, ‘포르노 화보 촬영’ 화두는 ‘심장병 어린이’ 얘기여서 더욱 가관이다. “심장병 어린이 찾은 것을 트집잡는 정치라면 이제 갈 데까지 갔다”는 박대출 의원 SNS 얘기는 그래서 새겨볼 만하다.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 이렇게 미모가 아름다운 분이 있었나. 영부인 활동을 왜 그렇게 토를 다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윤상현 의원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 등을 연합뉴스가 종합적으로 옮겼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뉴스VOW=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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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교수, 페이스북 켑처 |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정신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고 진중권 교수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진 교수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명단 공개 “바탕에 깔려 있는 건 음모론”이란 얘기를 꺼냈다. 그 근거로 윤 정부가 “사건 여파를 축소하기 위해 희생자 명단 발표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고를 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전술”이란다.
일견 맞는 지적이다. 민주당 성향의 ‘민들레’와 ‘더탐사’ 매체 등이 지난 13일 희생자 155명 실명이 적힌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민주당 움직임도 빨랐다. 지난 15일 민주당 지시에 따라 각 시도당이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이태원 참사 서명운동을 벌였다는 소식을 조선일보가 전했다.
민주당이 소위 ‘장외투쟁’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얘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에다 1인 피켓팅 홍보전을 병행하라는 당 사무총장 명의 지침에 각 지역위원회별로 매일 서명 인원 현황을 당에 보고한다는 내용이다.
희생자 명단 공개나 진상 규명 서명 운동 등이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극성스러운 사람들이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결국 이렇게 해서 윤석열 퇴진 투쟁하겠다”는 야권 움직임이다. 이 효과는 “이게 다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그 소속자치단체장 때문이다”로 몰아 “다음 선거 ‘민주당 찍자’”는 여론몰이라는 진 교수 지적이다.
‘명단 공개’ 논란이 일자 ‘민들레’ 매체는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해온 유족 측 의사에 따라 희생자 10여명 이름은 삭제했다”지만, “추모하기 위해 그분들 이름을 불러야 하는가, 얼굴을 알아야 하는가”라며, 진 교수는 공개 주체인 ‘더탐사’, ‘민들레’, ‘김어준 방송’ 등을 문제 삼았다.
“추모 의지가 순수하다고 볼 사람이 없다”는 그의 지적에선 ‘윤석열 퇴진 음모론’이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다 싶다. ‘음모론’에 ‘민주당 책임’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프레임을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게 ‘정권이 사진하고 영정을 못 모시게 탄압하고 있다’”고 여론몰이를 해 명단 공개까지 가게 된 배경이란다.
이후 국민 반응이 안 좋으니 민주당이 “쏙 들어가 버렸다. 공당이라면 책임을 져야 한다. ‘더탐사’, ‘민들레’, ‘김어준’ 이런 세력들하고 얼마나 긴밀히 협력해 왔는가” 대목에선 ‘명단 공개’와 ‘윤석열 퇴진 음모론’이 별개 사안이 아니란 뜻이다.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해 ‘음란물 유포’, ‘모욕’, ‘조롱’과 같은 식의 범죄행위가 이미 발생해서 ‘2차 가해’는 물론 법적 처벌 얘기가 나온 마당에, 국회 예결위에서 16일 “공적 자료 유출의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한동훈 장관 발언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명단 유출 공무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처벌해 달라고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는 소식까지 국민일보가 전했던 터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이 16일 “이미 시민단체 고발로 경찰 수사까지 시작된 사안이다. 희생자 명단의 ‘유출 경로’부터 샅샅이 따져봐야 한다”며, ‘정권 퇴진 음모론’ 등 “민주당 인사들과의 연결고리가 밝혀진다면, 대국민 석고대죄로도 모자란다”고 맹비난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뉴스VOW=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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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부위원장, joongang 캡처 |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21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MBC에 많이 당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얘기다. 간판 탐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되게 걸려 고생했다는 뜻이다.
심층적 탐색에 ‘알 권리 차원’ 정보를 심도있게 전달하는 뜻에서 ‘탐사 프로그램’이 유익한 측면이 많다. 하지만 정보를 지나치게 남용이나 잘못 오용하면 이보다 더 의도적인 악용이나 폐해가 없을 정도다. 특히 메이저 언론 영향력 때문에 개인이 입는 피해는 경우에 따라선 치명적이다.
나 부위원장도 이점 때문에 MBC 탐사보도에 대해 부정적 얘기를 기회가 닿는 대로 토로하는 듯싶다. 16일도 KBS 라디오 ‘최경영 최강시사’에서 ‘저출생고령화’ 관련해 MBC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언급하다, 그만 ‘당한 상처’ 얘기가 터져 나왔다.
45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가 1회도 아니고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나 부위원장 자녀 ‘스펙 쌓기’를 집중 다루었다. 흑색선전 “마타도어”라고 항의하고 반박했지만 메아리에 불과했다. “방송 후 지지율이 10%퍼센트 빠졌다”고 밝혔다. 민주당 초선 의원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달리 그 초선 의원이 ‘스트레이트’에 고맙다고 해야 할 정도이다.
이날 출연한 목적은 ‘저출생고령화’ 정책이기도 하지만, 무의식적 억울함이 그대로 밖으로 표출된지는 몰라도, 나 부위원장이 다시 MBC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비판했다.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캠페인이 필요한 때,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인식이 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다”며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이런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요망했다. 아무래도 맡고 있는 직책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라 결혼, 출산, 아이, 행복, 노인 인구 등을 얘기하고 싶었던 터다.
“현재 맡고 있는 기후, 인구 대응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는 나 부위원장 얘기이지만, 안철수 의원을 빗대 전당대회 출마가 어렵지 않겠냐며 진행자가 짓궂게 질의를 던졌다.
질의를 슬쩍 피해, 여당이 잘되어 “대통령을 도와드릴 건 도와드리는 문제도 중요한 일”이라 강조한 나 부위원장은 “그래서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한다”는 입장을 냈다.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선 나경원 부위원장이 선두를 달려 초미의 관심사는 맞다. 여론조사 등을 의식해 본격 정치 활동하려면, 불쑥 나오는 ‘MBC 스트레이트’ 트라우마를 털어내야 하지 않나 싶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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