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리] 지난 14일 이재명 단식 농성장을 찾았던 50대 여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녁 무렵 8시경 국회 본관 2층 농성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워,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왜 그랬는지 궁금해졌다.
이재명 대표를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생각하기 쉬웠는데, 의외로 그를 지지하는 여성이었다는 소식이다. 소란 피우던 해당 여성에게 국회방호과가 퇴거명령을 내리고, 국회경비대에 지원 요청할 정도였다고 해서다.
국회경비대엔 여성 경찰이 상주했던 만큼, 강하게 저항하며 흉기를 휘둘렀다는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하는 과정에, 소속 여경 2명이 오른쪽 팔과 왼쪽 손 등에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이었다. 50대 여성의 흉기 소지 목적이 흔한 일로 비쳐지진 않는다.
몸 이상 때문에 지난 13일 당대표실로 단식을 옮긴 이재명 대표가, 행패를 부리는 농성장엔 다행히 없었다고 한다.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여서 확실한 동기나 흉기 소지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을 중지해달라는 김기현 대표 요청이 있었던 데다, 지지자들에게 흉기 난동 및 자해 시도를 자제해달라는 민주당 측 15일 요청이 전해졌던 터다. 이로 보아, 흉기 소지 목적이 자해 시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재명 대표 안위와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이 커, 그에게 단식 중단 명분을 주려는 당내 사정이 알려지던 때였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경우, 그래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와야 단식 중단 명분이 서지 않겠느냐는 주위 걱정이다.
이재명 대표 건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러저런 정치권 걱정 분위기가 겹쳐, 이날 조정식 사무총장이 과도한 행동은 민주당 방식이 아니라며, 극단적 행위를 마다않는 극성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하소연했다.
그래도 극렬 지지층 힘으로 버티던 이재명 대표였지만, 자해행위를 서슴치 않는 지지층 행동을 우려한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다친 여경 2명의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 전달도 잊지 않았다.
알려진 바로는 고성과 함께 흉기를 휘둘렀다는 해당 50대 여성이 소유한 물건은 쪽가위였다. 70대 남성이 이재명 대표실 앞에서 흉기로 신체를 훼손해 혈서를 쓰려다, 국회방호과와 경비대원에게 제압당한 일이 잇따라 일어났다.
경내 모든 집회를 불허할 예정이란 국회가, 단식 농성 천막 철거 요청까지 한 터라, 단식 농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당 안팎 여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이재명 대표다.
사법리스크 면피용 방탄 단식 의혹이 일긴 했지만, 건강 악화 소식에 구속 영장 집행을 망설이던 검찰이었다. 김성태-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과 백현동 비리 연루 혐의를 묶어, 다음 주 18일 구속영장을 청구를 강행한다는 검찰 소식을 TV조선이 15일 단독으로 전했다.
오는 21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이재명 대표 측과 갈등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여야 대충돌로 요약되는 검찰 구속영장 강행 방침이다. 지난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로 재소환된 이재명 대표가,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한 검찰 측을 강하게 비판했던 터다. 다시 부른 이유를 모르겠다는 이 대표 측에, 구속영장 집행으로 증거와 답을 제시한 검찰 측이다.
법원 영장심사가 이뤄지려면,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어야 하는 변수가 있다. 지난 6월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는 이재명 대표 선언에도 불구하고, 찬반 여부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 분위기다.
15일 이날 검찰총수 이원석 총장이 검찰 정상화에 힘을 쏟을 것이란 보도자료를 냈다. 16일 취임 1년을 맞는다는 그다. 마약범죄, 조직범죄, 금융범죄, 증권이나 가상자산 범죄, 전세사기, 스토킹이나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피싱 피해, 입찰 담합, 특히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강력 범죄 등, 민생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힌 그다.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집행과 맞물린 민생범죄 대응 보도자료 발표가 같은 날 나온 데다, 취임 1주년 하루 앞둔 검찰총수의 강경 움직임이 주목된다. 중대, 강력 민생범죄 근절 대응에, 사회 지도층 비리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의지로 비친다.
농성장 소란에다 여경 2명이 병원으로 실려 갈 정도의 단식 농성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지지층 자해 소동, 당내외 인사들, 시민사회, 종교 단체 인사들은 물론, 의료진까지 건강 때문에 단식 중단하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이재명 의지다.
단식 중단해달라는 김기현 대표, 병원에 모시고 가겠다는 이선종 원불교 교무, 낮은 공복 혈당 수치로 건강이 매우 위험하다는 천준호 비서실장, 잔인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용산을 찾은 당 지도부, 이재명 총선 공천장이 행사돼야 한다는 정청래 의원, 옥중 공천을 공식화한다는 비명계 불평 등이 겹친 하루였다.
병원에 실려 가면 몰라도, 자기 의지로는 단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친다.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했던 이재명 대표 단식 의지와, 사회 지도층 범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검찰총수 이원석 총장 의지가 묘하게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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