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리] 검찰이 김성태-이화영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피의자로 이재명 대표를 9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도중에 단식 이유로 건강상 더 조사받지 않겠다고 호소했다는, 이 대표 소식이 알려졌다.
검찰이 준비한 질문지만 150페이지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수원지검은 단식 열흘째라, 건강 이유로 예견된 일이었든지, 주요 내용만 추려 조사를 진행했던 모양이다. 이날 조사를 마무리하려 했던 검찰 측에, 지속적으로 건강상 이유를 대는 바람에, 오후 6시 40분 조사가 중단되었다는 전언이다.
오늘은 조사를 빨리 끝내고, 한 차례 더 조사를 받겠다는 이재명 대표 요구를 수용했다는 검찰 측 소식이다. 오후 7시부터 조서 열람 시작했다는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은 12일 추가 소환 날짜를 잡았다.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 제3자 뇌물죄 혐의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던지, 질문 1개에 2쪽 분량의 조서 내용도 전해졌다. 이로 보아, 본인이 해명할 대목에선 적극적 방어에 나섰던 셈이다.
단식 방탄 비난까지 듣던 이재명 대표다. 예견된 상황이 일어나긴 했지만, 달리 보면, 이재명 대표에겐 검찰 측 분위기나 조사 내용이 뭔지, 사전 파악이 될만한 5번째 소환 조사이긴 하다.
12일 다시 조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단식으로 맞서는 정치적 수완으로 보아 지켜볼 일이 되었다. 검찰청 밖에선 검찰 측 조사에 대해 어떤 얘기를 계속할지 궁금해지는 세간의 시선이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표 수사 관련해 검찰 인사가 단행되었다. 핵심 메시지는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시그널이라고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제외하고, 동부, 서부, 남부, 북부지검장을 모두 교체한 데다, 대검 부장급 참모진도 바꿨다.
윤석열 사단 대거 기용했다는 법조계 평가를 동아일보가 9일 전했다. 전반적으로 원만한 인사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한다는, 다른 변호사 얘기도 덧붙여졌다. 하지만,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은 대장동, 백현동, 김만배 허위 인터뷰 사건 수사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인사로 풀이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신임 신봉수 수원지검장은 2008년 BBK 특검 당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장관과 함께 수사 경험이 많은, 검찰 내 특수통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의혹 및 뇌물수수 사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맡았던 경험 등이, 단식 이유로 조사 도중 중단하는 이재명 대표 승부수에, 어떻게 작용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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