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이동관 청문회 격돌, 모욕·발악·도둑 vs 尹고문·언론장악·자녀학폭

 



[세상소리]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거부감으로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소란스러운 18일 분위기였다모욕과 발악이라는 험한 말이 오고 갈 정도로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은 절정에 이르렀다.

 

과방위 위원장인 장제원 의원의 반격은분노에 가까울 정도 날이 잔뜩 서 있었다이렇게까지 모욕하고 인격살인할 수 있느냐는 거친 항변이었다도둑이 제발 저리기 때문이란 비유 인지도둑에 빗댄 야권의 저항은 그만큼 거셌다.

 

대체적으로 야권의 저항은 거의 사활을 걸 정도였다지명 강행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즉각 철회 요구했던 지난달 28일 이후박광온 원내대표를 위시해이명박 정권 시절 방송장악과 언론 탄압을 수행한 상징적 인물로 강력 비판했던 터다.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라방송장악위원장방송탄압위원장으로 불리게 될 것이란 얘기까지 꺼낸 야권이었다이처럼 격렬하게 거부한 배경엔 내년 총선 때문이다방송을 장악하면 야권이 불리할 것이란 판단이다.

 

임명을 강행한 윤 대통령을 비난했던 이재명 대표도 한몫했다언론장악 기술자자녀 학폭 은폐농지법 위반부인 인사청탁 등 온갖 부적절한 의혹의 인물로 꼽았다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까지 사상 최악의 언론탄압 장본인에다도덕성도 낙제점이라고 몰아세웠다.

 

총선은 핑계일 뿐지난 정권에서 편향과 불공정했던 방통위를 정상화하고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려줄 적임자로이동관 후보자를 옹호한 여권이었다예견됐던 대로인사청문회 분위기는 거의 전쟁에 가까웠다.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항변한 장제원 위원장은오히려 문재인 캠프 최측근 인사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회자신 변호사를 법제처장,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했던 이력을 가진 판사를 후임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했던지난 민주당 정권 사례로 반격에 나섰다.

 

이런 민주당이 윤석열 당선인 고문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이었다는 이유로 이동관 후보자를 반대하고공정성 운운하는 처사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투다.

 

방송장악을 기도하는 문건을 돌려 본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마치 도둑이 제발 저린 걱정하고 있다는우려를 표했다이동관 후보자가 기울어진 방송통신 환경을 바로 잡아 공정하게 만들겠다고 하지 않느냐는 얘기다.

 

광우병 괴담천안함 괴담세월호 고의 좌초설후쿠시마 방류 문제 괴담이 나온 자체가방송장악이 안 됐다는 뜻이란 이동관 후보자 반론이 제기되었다야권의 거친 반발에 언감생심 방송장악이 되겠느냐는 역설이다.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유통되는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데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의 과거 이력에 대해 거친 반발이나인사청문회 소란에는임명을 강행할 대통령을 겨냥한 야권의 명분 쌓기가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내로남불 비난에 가장 민감한 인물은주로 친문계 좌장격인 윤영찬 의원이다장제원 위원장이 청문회 성격과 맞지 않게 전 정부를 공격하고 나서서다옹호 발언이 지나치게 정파적이고 편파적이란 이유다.

 

차라리 간사 위원을 위원장으로 직무대행시키고간사 자리로 내려와 정파적 질의를 해 달라는변제일 의원 요구도 나왔다장제원 의원은 위원장석에 앉아 이동관 후보자를 옹호하기 위해야당을 향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 마지막 발악한다며거친 분위기를 연출하긴 했다.

 

모욕인격살인제발 저린 도둑마지막 발악 등 발언은 매우 의도적으로도발에 가까워야권으로선 흥분했을 법하다. 7분간 이어진 편파적 발언상당히 부적절한 의사진행 등 야권의 거센 반발로청문회 분위기는 고성과 항의로 아수라장에 가까웠다.

 

카타르는 침묵했지만, 한국은 얻어맞았다…에너지 확보는 없고 국민만 조이는 이재명식 위기정치

  카타르 LNG 공급 차질과 한국 내 에너지 절약 조치로 커지는 사회적 불만/nate [전략 논평] 지금 한국 시민이 체감하는 것은 먼 중동의 지정학이 아니라, 일상으로 내려온 절약과 통제의 언어다. 이재명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와 이란 전쟁 ...

가장 최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