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8일 금요일

평양 폭발물 테러, 장마당 세대 통제 불만 - 올해 탈북자만 99명

 



[세상소리]   장기간 코로나19 폐쇄로 북한 사회 식량난이 가중되면서주민 불만이 여러 형태로 터져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18일 전했다북한 소식통 17일 자에 따르면, 1~2개월 전 평양 인근 폭발물 테러 사건으로 알려졌다.

 

통제 사회에도 불구하고 폭발물 테러 정황이 흘러나올 정도면북한 체제 지도부에 상당히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으로 추정된다몇몇 현지 주민 증언 형식으로 알려진 이 폭발 사건은굉음과 사람들 비명이 들렸다고 알려졌다.

 

군부 고위급을 겨냥한 폭탄테러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우발적일 수도 있고실수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기긴 했지만식량난이 폭증하는 요즘올해만도 살인강도 등 각종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2배로 높아진 가운데터진 폭발물 사고로 여겨진다.

 

단순 사건 사고라기보다빈번해지는 총기나 폭발물 사용 범죄 정황에 비춰북한 지도층을 노린 범죄로 간주되고 있다김정은 위원장 경호 강화 움직임이 포착되는 가운데폭발물 탐지 장비로 보이는 물품들이 수입되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투척 사건 직후김정은 경호원들이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는 소식이다이 또한북한 사회 폭발물 테러 범죄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다.

 

특히 감시와 통제가 엄중한 평양 인근 폭발물 사고로 알려져김정은 지도부와 당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북한 사회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증후로 분석된다당 산하에 불평분자 색출 전담 비상설 TF가 만들어져각종 사건 사고 단속에 나섰다는 정황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한다.

 

17일 국회정보위 전체회의에서올해 1~7월 아사자 발생 건수가 240여건에 달해지난 5년 기준 매년 평균 110여건에 비춰 보아도, 2배 이상 사건 사고가 증가했다고국정원이 밝혔다.

 

주로 젊은 층 중심인장마당 세대가 지목되고 있다사적 곡물 거래 금지에다군량미 위주 분배 정책 때문이다그나마 주민들 숨통이던장마당 통제로 곡물가가 폭등해김정은 정권에 노골적 불만이 표출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 폐쇄로 인해식량난이 가장 큰 사건 사고 원인이다북한 당국이 올해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국정원 소식이다그만큼 북한 당국이 통제하기 어려운사회 범죄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북한 식량난은 과거 고난 행군과 비교해 봐도최근 5년 기준 매년 평균치 110여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40여명 아사자가 발생했다고 국정원이 밝혔다좁혀 보면시진핑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빚은 경제 상황 악화에서 보듯이김정은의 엄격한 사회 통제 통치와 가중되는 식량난이 빚은주민 동요 현상이다.

 

북한 두 가족이 밤에 소형 어선을 이용해서해 쪽으로 귀순했던 일이 지난 5월이었다이들 증언에 따르면경제난과 코로나 감시 통제에 염증을 느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GDP가 2016년 대비 2022년엔 12% 감소했다는국정원 발표이다지난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그대로 어려운 북한 주민 삶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국정원에 따르면올해만도 탈북자가 99명이나 파악되고 있고조만간 완화될 국경 개방으로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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