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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 일요일

李 대통령 당선 무효 소송과 직무정지 가처분 논란...대법원 재판 재개 불쏘시개 되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무효 소송과 직무정지 가처분 논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원 재판 재개를 둘러싼 헌정적 갈등
대통령의 법적 지위와 형사재판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법부의 판단이 헌정 질서의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credit: bbc


대통령의 자격은 선거에서 얻은 득표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그 권한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해야 비로소 민주적 정당성이 온전해진다. 임종윤 변호사가 제기한 문제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2025년 6월 3일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에게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당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임 변호사는 이번에는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대통령 직무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를 둘러싼 정치적 불복이 아니라 법률적 판단을 요구하는 소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소송의 제기와 법원의 판단은 엄연히 다른 세계다. 법정에 들어간 주장이 곧 법적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논쟁의 중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있다.

이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사건은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아갔다. 임 변호사는 이 재판 경과를 근거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이 피선거권을 갖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법원의 파기환송은 유죄 취지의 법률 판단이지, 곧바로 확정된 형사 유죄판결이나 형의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더구나 대선 당시 후보자의 피선거권을 어떤 시점과 법적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는 별도의 해석이 필요한 문제다. 정치적 구호가 아무리 강렬해도 법률적 논증의 빈틈을 대신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직무정지 가처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안 소송에서 당선 무효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그동안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잠정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 신청 측의 논리다.

대통령의 권한 행사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이다. 이러한 헌법적 지위에 대한 잠정적 제한은 일반적인 민사상 가처분과 동일한 잣대로 가볍게 다룰 수 없다. 신청인이 주장하는 권리의 존재와 보전의 필요성은 물론, 법원이 해당 신청을 심리하고 결정할 관할과 절차적 근거까지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

직무정지는 정치적 희망이나 법률적 주장만으로 실현되는 조치가 아니다. 더욱 주목할 대목은 이번 논쟁이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의 새로운 전선으로 확장될 가능성이다. 그동안 야권과 비판 세력의 사퇴 요구가 정치적 압박의 성격을 띠었다면, 이번 소송은 대통령 당선의 효력 자체를 사법부의 판단 대상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다.

국회와 정당의 정치적 공방을 넘어 법원이 판단해야 할 헌법적·법률적 쟁점이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지지율과 여권 내부의 갈등, 국정 운영에 대한 불신이 겹친다면 법률 분쟁의 정치적 파장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다만 지지율 하락이나 정치적 비판이 곧 대통령의 법적 자격 상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정치적 위기와 법률적 위기는 서로 영향을 주지만 동일한 사건은 아니다.

여기서 역설이 발생한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권력을 부여하지만, 동시에 그 권력이 법률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제약한다.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법률적 검증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법률적 의혹이 제기됐다고 해서 선거 결과를 무효로 취급할 수도 없다. 대통령의 당선 무효를 주장하는 측 역시 법치주의의 원칙에 따라 자신의 주장을 입증해야 한다.

정치적 반대자에게는 엄격한 법률 잣대를 요구하면서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의 법률적 책임에는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면 법치주의는 정파적 편의주의로 전락한다.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 성공하느냐가 아니라, 동일한 법률 원칙이 누구에게나 일관되게 적용되느냐는 문제다. 이 사건은 사법부에도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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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법원의 권한과 한계, 헌법기관 사이의 균형이라는 문제와 맞닿아 있다.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든 기각하든, 법원은 그 결정을 뒷받침할 명확한 법률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당선 무효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직무정지라는 잠정적 조치가 어떤 법적 효과를 갖는지, 선거를 통해 형성된 민주적 정당성과 사법적 권리구제 사이의 충돌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법원이 정치적 여론에 휘둘려서도 안 되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하다는 이유만으로 판단을 회피해서도 안 된다. 법의 권위는 어느 한쪽의 승패가 아니라 판단의 논리와 절차적 정당성에서 나온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정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사실이 아니다. 임종윤 변호사의 당선 무효 소송과 가처분 신청 추진은 대통령의 법적 지위를 둘러싼 새로운 논쟁의 출발점일 뿐이다.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본안 소송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는 앞으로의 절차를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의 자격을 둘러싼 논쟁이 제기됐다는 사실 자체가 정치권과 국민에게 던지는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다.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반대 세력은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만으로 법적 승리를 선취할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퇴진을 미리 선언하는 정치적 흥분도, 대통령의 권위를 내세워 모든 법적 문제를 차단하려는 방어도 아니다.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되, 그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법률과 헌법의 원칙을 냉정하게 따져 묻는 일이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시험대는 권력을 얻는 순간이 아니라, 그 권력의 정당성을 검증받는 순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 안팎의 움직임도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가처분 공방으로만 볼 수 없게 만드는 변수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거부하면서 청와대와 정면으로 충돌했고, 국회 출석 문제를 둘러싼 갈등까지 겹치며 사법부 독립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미 서울고법에 배당된 파기환송심은 대통령 취임 이후 헌법 제84조를 근거로 기일이 추정된 상태다. 결국 재판 재개 문제는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이 기존 재판의 진행까지 중단시키는지에 관한 헌법적 논쟁으로 이어진다. 조 대법원장의 사법부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할수록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과 사법부의 독립적 판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임종윤 변호사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은 대법원과 고등법원을 둘러싼 기존의 법적·정치적 긴장에 또 하나의 불씨를 던질 가능성이 있다. 당선 무효 본안 소송에 이어 직무정지까지 요구하는 움직임은 대통령의 법적 지위를 둘러싼 논란을 다시 공론장 한복판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재판 재개 요구가 탄력을 받는다면,...

그동안 헌법 제84조의 해석을 둘러싸고 정체돼 있던 논쟁에도 새로운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그러나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의 재판 재개를 직접 촉진하거나 법원을 구속하는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사법부가 정치적 압박과 여론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판단을 얼마나 신속하고 명료하게 제시하느냐다.

대통령의 권한이든 사법부의 권위든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순간 그 정당성은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지금 대한민국이 마주한 것은 한 대통령의 직무정지 가능성만이 아니라, 권력과 사법부가 서로의 경계를 어디까지 존중할 것인가라는 헌정의 근본적인 질문이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 — 「조희대, 대법관 재제청 거부…“靑 요청 헌법적 근거 없어”」, 2026년 9월 22일. 대법관 재제청 거부의 배경과 청와대의 반발을 다룬 보도. 
  • 뉴스1 —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장 등판하나…'재제청 논란' 집중포화 전망」, 2026년 10월 4일. 대법원 국정감사 출석 문제와 재제청 갈등 관련 보도. 
  • 서울신문 — 「野 “조희대 재제청 거부 당연…李 ‘대법관 쇼핑’ 말고 재판 재개”」, 2026년 9월 22일. 국민의힘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 지지와 이 대통령 재판 재개 촉구 관련 보도. 
  • 한미일보 — 「대선 당일 피선거권 없었다” 이재명 당선무효 소송」, 2026년 10월 2일. 임종윤 변호사의 당선 무효 소송 주장 관련 보도. sfeelbug.tistory.com
  • 대한민국 헌법 및 공직선거법 —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 대통령 선거 피선거권 요건, 당선 무효 관련 법률 조항. 법률적 판단을 위한 원문 대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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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월요일

김어준은 이재명의 루비콘을 건넜나…식구였나, 동지였나, 본래 남이었나

 

김어준 ‘사랑의 시기’ 끝났다…환상은 끝나고 냉혹한 현실만 남았나
사랑에서 우정으로, 전폭적 지지에서 비판적 동지로 — 김어준과
 이재명의 달라진 정치적 거리/credit: munhwa


정치권에서 꽤 묘한 장면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엄호해왔던 김어준이 28일 마침내 “사랑의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다. 표현만 놓고 보면 단순한 비판 한마디가 아니다. 김어준 스스로 과거의 관계를 ‘내 몸처럼, 내 몸보다 더 걱정하고 돌보던 시절’이라고 규정한 뒤 이제는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그는 곧바로 “무관심하거나 미워하고 증오하는 관계가 아니라 우정의 관계”를 이야기했고, 이재명 대통령과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할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이것은 절교 선언이라기보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정치에서 비판적 동지의 정치로 관계를 재설정한 선언에 가깝다. 그렇다면 김어준이 왜 이 시점에서 이재명에게 등을 돌린 것처럼 보이는가. 핵심은 지난 18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다.

이 대통령은 여권 내부의 혐오와 배제 논란을 두고 “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갈등을 봉합하려 했다. 그런데 김어준이 받아들인 장면은 달랐다. 자신과 김어준·유시민·정청래·조국 등을 겨냥한 이른바 ‘문조털래유’ 식 공격을 받은 쪽에서는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느끼는데, 대통령이 이를 사실상 쌍방의 문제처럼 표현했다는 것이다.

김어준에게는 바로 그 지점이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었던 셈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김어준이 이 대통령을 단순히 비판한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했는가”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는 점이다. 그는 친명을 자처하는 강성 세력을 대통령이 쉽게 버릴 수 없다는 현실적 사정까지 인정하면서도, 그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다른 방식으로 분명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 계산과 진영의 현실을 이해하면서도 대통령의 메시지가 그 계산 뒤에 숨으면 안 된다는 주문이다. 결국 김어준이 문제 삼은 것은 이재명의 노선 자체보다 모호한 언어와 애매한 봉합 방식이다. 대통령이 무엇을 선택했는지 국민에게 자신의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는 요구다. 여기서 ‘김어준의 짝사랑’이라는 정치적 은유가 등장한다. 짝사랑은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보다 내가 상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김어준이 이재명을 향해 보여온 정치적 신뢰 역시 일정 부분 그런 비대칭적 관계였을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더 이상 특정 진영의 후보나 운동권적 상징에 머물 수 없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는 지지자와 반대자, 구주류와 신주류, 여권과 야권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국가통치의 책임이 붙는다. 김어준이 이번에 마주한 것은 바로 그 ‘정치인 이재명’과 ‘대통령 이재명’ 사이의 간극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발언을 ‘김어준이 이재명의 적이 됐다’고 읽는 것 역시 너무 단순하다. 오히려 그는 관계를 끊겠다는 대신 관계의 성격을 바꾸겠다고 했다. “사랑”에서 “우정”으로, 맹목적 엄호에서 쓴소리로, 대신 싸워주는 관계에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는 관계로 이동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김어준 자신에게도 하나의 정치적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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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처럼 대통령의 모든 행동을 해석하고 방어하는 역할보다, 대통령에게 “그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를 택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국일보 역시 이를 ‘전폭적 지지’에서 ‘비판적 지지’로의 이동으로 해석했다. 더 냉혹한 대목은 김어준이 이 대통령에게 “성공했던 방식만으로 앞으로도 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는 데 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신중함이 때로는 타이밍과 여론을 놓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고, 개혁의 의도가 다른 것이 아니라면 대통령 본인이 자신의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에 최근 이 대통령의 X 인용 논란까지 연결된다. 김어준은 정치인이 온라인 알고리즘에 갇힐 수 있다며 계정과 피드를 점검하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그의 주장 자체를 사실로 확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대통령 주변의 정보환경과 소통 방식에 대한 불신이 기존 지지층 내부에서도 생기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여지는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의 본질은 ‘김어준이 이재명을 버렸느냐’가 아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이재명이라는 정치적 환상과 이재명이라는 통치 현실이 이제 서로 다른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데 있다. 후보 시절의 이재명에게는 김어준의 강력한 엄호가 정치적 자산이었지만, 대통령이 된 이재명에게는 김어준조차 하나의 비판적 목소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김어준 역시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니 ‘루비콘 강을 건넌 김어준’이라는 표현은 아직 절연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서늘하다. 사랑은 끝났지만 동지는 남았다. 환상은 걷혔지만 현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재명에게도, 김어준에게도 가장 불편한 관계가 바로 그런 관계일 것이다. 어쩌면 김어준에게 남은 것은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를 바라보는 묘한 상실감인지도 모른다.

한때는 한 식구라고 믿었고, 적어도 같은 둥지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지라고 생각했지만,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이제 더 넓은 정치의 둥지에서 전혀 다른 식구들을 품어야 하는 자리에 서 있다. 그렇다면 질문은 묘하게 뒤집힌다. 김어준이 그리워하는 것은 정말 이재명이라는 사람인가, 아니면 자신이 믿었던 ‘우리 편 이재명’이라는 정치적 이미지인가.

이재명 역시 이제 누군가의 둥지에 머무는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둥지의 주인이 됐다. 식구였던가, 동지였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서로 다른 둥지에서 잠시 만났던 정치적 동반자였던가. 사랑이 끝났다는 김어준의 선언은 어쩌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새가 둥지를 떠난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 둥지가 누구의 둥지였는지 이제야 알게 된 것인지.


참고문헌

  • 한국일보, 2026.09.28, 「李 기자회견 열흘 뒤… 김어준 "사랑의 시기는 끝났다" 선언」 — 김어준의 ‘사랑의 시기’ 종료 발언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비판, ‘비판적 지지’ 전환 맥락.
  • 한국경제, 2026.09.28, 「김어준 "'멸칭' 일방적 피해인데 쌍방 과실처럼…李대통령 회견, 이걸론 부족"」 — 김어준이 ‘문조털래유’ 논란을 두고 이 대통령의 표현을 ‘쌍방 과실’처럼 받아들였다고 비판한 내용.
  • 뉴데일리, 2026.09.28, 「김어준 "李 대통령 향한 '사랑의 시기' 끝났다 … 문조털래유 공격, 알고리즘 갇힌 탓"」  — 김어준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우정·동지적 관계’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힌 내용.
  • 문화일보, 2026.09.28, 「김어준, 李대통령에 “사랑의 시기는 끝났다”」 — 김어준 발언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여권 내부 갈등의 맥락을 보도.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6.09.18, 「이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민생·개혁·통합 대통령' 되도록 최선 다할 것"」 —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민생·개혁·통합 대통령’을 강조한 공식 기록.
  • 연합뉴스, 2026.09.18, 「파병·대미투자 외교안보 난제 앞 고민 드러낸 李대통령」 — 같은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원칙을 강조하면서 선택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도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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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소신과 권력 사이...중수청장 감찰 논란과 검찰개혁 둘러싼 여권 내부 갈등

  권력에 대한 저항은 소신인가, 공직자의 경계를  넘은 행동인가./credit: chosun 검찰이 잘못하면 비판하고, 정권이 바뀌어도 비판하고, 자신을 중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새 권력이 들어서도 비판한다.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의 행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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