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동훈 장관 파면 주문, 탄핵 소추하겠다는 홍익표 원내대표 /nocutnews=ohmynews |
[세상소리] 정부 여당을 겨냥한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 행보가 빠른 편이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유보에, 한동훈 장관 탄핵을 국감 이후 10월에 강행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 의중일 수 있는 민주당 지도부 의중이다.
탄핵은 국감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홍익표 원내대표 발언은,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왔다. 우선 선조치로 파면하라는 주문을 낸 그다. 국감에 임하는 한동훈 장관 태도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겠다는 단호함도 느껴진다.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으로 정치적 타격을 입긴 했지만, 그간 야권 공세에 맷집도 생긴 데다, 남다른 정치적 감각이 생긴 한동훈 장관이라,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당장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나섰던 반명계 의원 색출에 분주한 민주당 지도부다. 개딸이 장구치면 정청래 최고위원이 북치는 수법으로 가결파를 몰아 세우곤 있지만, 자칫 총선 여론 역풍 때문에 신중한 편이다. 일부 당원들이 제소해 윤리심판원에서 징계를 판단할 문제로 치부하고, 지도부는 한 발 빼는 분위기이다.
언론에 나가 이재명 사퇴 등 과하게 말하는 일부 의원들 얘기가 나왔다. 아마도 이상민, 조응천 의원 등을 의식한 발언으로 이해된다. 전체적으로 당의 기강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징계는 하겠다는 뜻으로 비친다. 당에서 축출한다거나, 공천학살 언급하는 일부 당원들의 위협 문자도 지적되었다.
정부 여당 공세는 고삐를 잔뜩 죄고 있다. 한동훈 파면 선조치가 없다면, 일개 장관 표현을 서슴치 않을 만큼, 거대 야당의 칼날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있다. 한동훈 장관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협치와 대화 여지가 있는지 대통령을 지켜보겠다는 직접 공세이다.
이재명 영수회담 제의 등에 냉담한 집권당 모습이라, 장관 탄핵 소추를 강행하겠다는 야권 입장이다. 야당 모욕은 물론, 대통령 독선과 대결 행보에 강경 대처하겠다는 민주당 의도이다. 한편, 일대일 대화를 원치 않는다면, 여야 대표 모두 불러 만나줘도 된다는, 다소 유화적 제스처를 취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변화다.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수석대변인 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영수회담 표현을 쓰자, 과거 권위주의적 산물이라 지적했던 그의 태도를 의식한 변화로 풀이된다. 굳이 대통령과 야당 대표 사이 일대일 회담이 필요치 않아서란 그의 얘기다. 문 전 대통령이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던 상황을 보면, 일대일 고집한 황교안 전 대표가 딱히 이재명 대표 모습 그대로 비친다.
야당 모욕을 참지 못하겠다는 홍익표 원내대표 경우, 이젠 처지가 바뀌어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 오는 6일 이균용 후보 인준 표결에서 야권 힘을 과시하겠다는 경고성 태도다. 부적절한 인물 평가도 있지만, 사법부를 공황 상태로 몰고 갈 여지가 많은 이균용 후보를 대법원장에 취임시킬 수 없다는 주장이다. 대법원 공백 혼란 정도 문제가 아니란 홍익표 원내대표 우려다.
이균용 같은 인물을 후보로 낸 대통령이 더 큰 문제란 지적이다. 그 밑바탕에 야당 모욕, 독선, 대결 구도를 굽히지 않는 대통령을 겨냥해 있다. 이균용 외에도, 제2, 제3 후보자 인준 또한 부결시키겠다는 홍익표 원내대표 발언은 경고성에 가깝다.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이균용 후보 인준 부결을 처리하고, 10월 국감 이후 한동훈 탄핵까지 추진하겠다는 야권 일정엔, 구속을 면한 이재명 대표의 대여 정치 행보가 한몫 차지하고 있다. 크게는 검찰 수사 중단에, 사법시스템 그늘을 벗어나려는 정치적 투쟁이다.
뚝심이 강한 대통령이 응할지 미지수다. 김기현-이재명 대표와 함께 회동하거나 선조치로 장관 파면을 취할리 없는 대통령 모습이다. 총선까지 여야 강경 대립 구도가 풀릴 기미가 없다면, 이균용 후보 인준 부결에서부터 한동훈 탄핵 수순은 그대로 가지 않나 싶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한국순금거래소][각인가능] 순금 골드바 37.5g (24K 99.99% 10돈)](https://stati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b704c05ea13e566d3cb6724c897c5245@2x.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