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8일 토요일

김기현, “이재명, 가짜뉴스 침 뱉어” - '김건희-김부겸 양평 사업' 진흙탕



[세상소리]  정상 진행 중인 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침을 뱉어가짜뉴스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김기현 대표 비난 글이,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랐다참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대표 되기 전부터이재명 킬러로 자처했던 김 대표의 페북 글에 다시 거친 비난이 등장했다양평 사업이 대형 사건으로 비화하자이 대표와 민주당을 겨냥해 키보드 정치를 이어간 김 대표다.

 

신조어로 소위 민폐당이 되고 말았다는 그의 독설이다괴담과 가짜뉴스 밖에 잘하는 게 없다는 뜻이다합리적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양평군을 위해 정상 진행 중인 사업까지못하게 막고 있다는 그의 판단이다.

 

후쿠시마 괴담 선동에 힘이 빠지자대통령 처가 토지 일이라이 건을 물고 늘어지며양평 사업 건으로 국면전환에 나섰다는 그의 반격이다.

 

괴담과 가짜뉴스 행진으로는쇠고기 광우병천안함 자폭설사드 전자파세월호 자작극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이번엔 양평 고속도로로 판세로 이어지며출구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그의 비난이다.

 

국회 로텐더 철야 농성이 웰빙피서라는 비웃음을 사자느닷없이 엉뚱한 트집을 이유로괴담을 제조해내고 있다며또다시 된서리를 맞고 있다는 얘기다.

 

이재명 대표에게 이제 제발 민폐 그만 끼치고가짜뉴스괴담 중단하고정중히 사과하란다사과하라 주문엔원희룡 장관과의 교감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이 대표가 사과한다면재검토하겠다는 원 장관 발언이 알려져서다.

 

이런 일련의 괴담가짜뉴스 소란엔송영길이재명 등 전현직 당대표 사법리스크 때문이란 진단이다권력형 부정부패 덮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그들 모습이결국 민주당을 구제불능의 파멸로 이끌 것이란 점을 경고하고 나섰다.


주민 편의 위한 노선 변경을 정쟁 대상으로 몰고 간다는 윤희석 대변인 공식 논평도 나왔다이로써 여권이 일치단결해한목소리로 민주당 공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바뀌는 정국이다.

 

여야 격돌 방향이 바뀌고 있다과학과 진실 앞에서 맥을 못춘다는 김 대표 지적대로후쿠시마 오염수 건은 점차 피곤해지는 양상이다반일민족주의 대 반국가세력 격돌이 점차 김건희 특검으로 비화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측 토지 소재가 양평 사업 쟁점으로 떠오른 기회를 살려김건희 특검 논란을 총선까지 몰고 가겠다는 민주당 측 의도로 보인다이점 때문에여당 내에서도 원희룡 장관이 기름에 불을 지핀 격이라며원망의 소리가 나왔던 터다.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나선 원 장관이라여권에서도 물러날 수 없는 한판이 되고 있다도박 표현을 썼던 이재명 대표대통령 처가가 고려된 노선변경이 아니냐는 이해찬 총리 등을 싸잡아 공격에 나서겠다는 방향 전환이다.

 

등장인물 면면을 볼 때양평 사업 정치판이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김부겸 전 총리까지 등장시켰다주역은 아니지만조력자로서 충분한 소재를 준 김 전 총리이다.

 

2021년 4월 강하면 나들목 근처에 토지를 매입했다는 김 전 총리 얘기가판을 키우고 있다야권 측에 해명하라는 여권 측 기세가 바뀐 전환점이다양평군민에게 이실직고하고 잘못을 인정하라는 윤 대변인 촉구다.

 

원희룡 장관도 그렇고여당 측에서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철회하겠다는 뜻은 아니다양평군민 소망을 희생 삼아힘겨루기에 나선 여야 샅바 싸움 때문에양평 고속도로 사업 계획은 다소 지연될 형국이다.

 

그 중심엔 바뀐 노선이 지나는 강상면 토지 건이 걸려있다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관련돼끝까지 밀어붙일 심산인 야권이다세종 인근 나들목 논란에 선 이해찬 전 총리강하면 토지 김부겸 전 총리를 앞세워 본격 반격에 나선 여권이다.

 

정치 싸움이 쉬는 날이 없다양평 도로 인근에 김부겸 전 총리 토지 건으로특혜 주장을 직접 하고 나선 김기현 대표이다여권의 강공 드라이브가 점점 거세질 전망이다양측이 사활을 걸고 새로운 전선을 세우는 모양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약발이 떨어질 때가 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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