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한국갤럽 2~4일 자체 여론조사는 ‘긍정’ 33% ‘부정’ 57%이다. 지난차 대비 ‘긍정’ 2% 상승해, 미국 국빈방문 성과로 평가된다.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항목에 42%, ‘도움되지 않았다’ 42% 수치를 대조하면, ‘동맹관계 개선’이나 ‘실익 통상 성과 미흡’ 간 긴장은 팽팽하다. 하지만 그간 외교 성과를 저평가하던 경향에 비춰 상당한 지지율 상승이다.
정당지지도 변화는 ‘송영길 돈봉투’ 의혹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4% 하락한 32%,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35%이다.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지만, 역전된 수치란 분석이다.
지난 4월 11~13일 여론조사 수치가 ‘긍정 27%’로, 5개월 만에 20%대로 주저앉았던 데에 비해, 상당한 지지율 상승 수치이다. 이때 조사 항목엔 ‘일제 강제징용 제3자 해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산물 유입’ 등 주로 대일 관계 이슈가 컸었다.
이번 갤럽 주요 조사 항목엔 ‘윤석열 대통령 미 의회 연설’,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 선출’, ‘북한 워싱턴선언 맹비난’, ‘노동절, 양대노총 전국 집회’, ‘기시다 총리 방한 예고’ 등에다,
‘윤관석-이성만 민주당 탈당’, ‘미 기준금리 5.25%까지 인상’, ‘외교부 독도방문 일본 측 항의 일축’, ‘태영호 최고위원 녹취록 파문 및 징계 절차’, ‘검찰 주가조작 수사 확대’ 등에 걸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