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4일 일요일

일본 야구 전설 장훈, “윤석열, 한반도 진짜 사나이” - 기시다 “가슴 아프다” 이해해



[세상소리]   윤석열 대통령, “윤상은 역시 멋있는 구석이 있어요한반도의 진짜 사나이에요라는 재일교포 야구선수였던 장훈씨 평가가 전해져 화제다.

 

조선일보와 지난 10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해진 그의 소식을 들어보니눈물겨운 장면과 가슴 뭉클한 대목은 그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알려진 한일관계이다.

 

인터뷰 내용 중에 지난 7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 대통령이 약속한히로시마 평화공원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던 장훈씨 감회가 특히 새롭다.

 

돈 벌려고 먼 타국까지 오지 않았더라면” 아쉬움에그것도 모두 인생 아니냐는 그는 경남 창녕군 대합면 출신인 부모 소식을 전했다부친 따라 1939년 히로시마로 건너왔고이후 귀국해 병사한 부친 외에 가족 모두가 정착했다.

 

당시 6학년이던 큰 누이가 유일하게 원폭으로 사망했고산 중턱 후미진 부락에 산 덕택이었는지원폭 투하 1km A등급 피폭자임에도 살아남아, “운명이란 게 무섭다는 그다.

 

18살 때현 니혼햄의 과거 프로야구 구단 도에이 플라이어즈가 이미 미국인 2명이 팀이 있던 관계로규정에 따라 추가로 외국인을 영입할 수 없어구단주가 양자를 권유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제 됐다야구 그만둬라조국을 팔면서까지 야구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는 모친의 단호한 말을 전하는 대목은 뭉클함이 전해진다. 구단주가 야구협회에 압력을 넣어, 1945년 이전 일본 출생자 예외 규정 추가로 영입돼 프로야구 생활을 시작했던 그다.

 

한일합방에 대한 그의 평가는 조국이 소중했다는 모친 얘기로 전해진다. “일본이 무기와 인원이 많아서 우리가 졌을 뿐이지같은 무기였으면 안 졌다앞으로 지면 안 된다는 모친 얘기다.

 

1980년 이후 3000안타 대기록은 지금도 일본 내 야구 기록으론 깨지지 않고 있고기록 달성하던 가와사키 시합에 등장한 언제나 치마 저고리만 입는한국의 어머니에 대한 그의 기억이다.

 

인터뷰 요점이다. “내 조국이니까 말할게요언제까지 일본에 사과하라’, ‘돈 내라’ 반복해야 하나부끄럽다는 그의 얘기로 시작된다.

 

그때는 센 놈이 약한 놈 먹고사는 시대였고우린 약해서 나라를 뺏겨 ... 당하면 안 됐는데 ... 이제는 우리도 프라이드 갖고 일본과 대등하게 손을 잡고 이웃 나라로서 가면 안 되겠느냐는 그의 반문이다.

 

반일,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웃 나라를 적으로 돌렸을 때 우리 재일 교포는 너무 괴로웠다그만큼 지금 한일관계 눈을 녹여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는 그다.

 

더불어 원폭 히로시마 출신인 기시다 총리가 가슴 아프다, “‘사과한다는 말은 안 썼지만나는 이해할 수 있다고 장훈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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