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6일 목요일

김종인, 윤석열 차관 인사 비판 - 홍준표, 별의 순간 점쟁이 너무 설쳐



[세상소리]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설전이 흥미롭다윤석열 정부를 향해 여전히 쓴소리를 내는 김 전 위원장이 못마땅한 홍 시장이다면박주기 특허인 홍 시장의 목표는 TK 기반 대권에 있지 않나 싶다.

 

어제 4일 대통령 차관 인사를 두고,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란 김 전 위원장 비판에오늘 5일 또 페르샤 왕자가 설친다는 홍 시장 페북 글이 전해졌다.

 

3주 연속 상승세에, 6월 마지막 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성적이 긍정 42.0%인 윤 대통령이다차관 위주 국정 운영은 처음이라며그를 비판한 김 전 위원장이다처음이니 새롭다는 얘기이지만발언 톤은 다소 부정적이다.

 

무엇이든 처음하는 사람은 비판 대상이 되기 쉽다따지고 보면오죽하면 차관 인사 위주로 국정 쇄신을 시도하겠느냐는 얘기다매사 국정 운영 발목잡는 거대 야당 때문에새 정부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지 못한 정부 형편이다.

 

일방 국회 운영을 주도하는 민주당을 상대로대통령으로선 인사청문회 일로 국정 혼란과 다툼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싶다반국가세력과 이권 카르텔 부정부패 세력과 타협과 협상은 없다는 대통령이라일시 차선을 택한 고육지책이라는 평가이다.

 

건국 이래 청와대 경제수석이 뇌물로 구속된 적이 있었나김 전 위원장의 과거 이권 부정부패를 겨냥한 홍 시장이다따지고 보면친공친북 의미의 반국가세력은 아니지만이권 카르텔 부정부패 경력 있는 김 전 위원장이라면현 정부 코드와는 맞지 않는 인물이다.

 

전날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차관 인사를 보면 정상적인 국정 운영에 회의를 갖는다는 발언을 냈던 김 전 위원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윤 대통령 인사 스타일을 비판한 정도가 아니라그의 국정 운영 능력을 의심한 그다홍 시장이 또 옛날 노래처럼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샤 왕자로 빗대윤 대통령 흑기사가 되었다.

 

지난 노태우 정부 경제수석이었던 그가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되었던 사례를 지적한 홍 시장이다옛 제정 러시아 시대 점성술사 라스푸틴 인물에도 견줘설치는 김 전 위원장을 보니나라가 어지럽다는 그다.

 

별의 순간’ 얘기를 자주 거론했던 김 전 위원장이다대권 도전에 나서는 인물들을 향해 자주 쓰던 그의 화법이다차기 대권 주자로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별의 순간’ 표현을 쓰며 점성술사 노릇했다는 얘기다.

 

국정 농단해 러시아 제국 몰락을 재촉하였다는 소리 듣는라스푸틴 인물 언급도 유사한 맥락이다떠돌이 수도사였던 라스푸틴이 황제의 눈에 띄어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비유는 딱 떨어지는 케이스는 아니다.

 

황제 후광으로 국정 농단해 제국 몰락을 가져왔다는 라스푸틴과통치자 후은을 입어 경제수석 자리에 올라뇌물 혐의 부정부패 건으로 구속된 김 전 위원장을서로 비교 상대로 보기 어려워서다.

 

문제의 부문이 이렇다대통령 국정 철학 수행을 위해 차관을 시킨다면장관이 이를 수행하지 못해서냐는 논리를 폈던 김 전 위원장이다장관 인사 조치 대목에 대해시간이 오래 걸리는 청문회를 피하고차관 인사라는 쉬운 방법을 대통령이 택했다는그의 주장이다.

 

차관이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고 운영하는 부처가실질적 기능을 하지 못할 거라는 그의 판단이다형식은 맞아 보이지만내용은 김 전 위원장 지적대로는 아니다.

 

거대 야당과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이다장관 교체 과정에서 불거질 온갖 잡음과 정치적 공방에국정 운영이 타격을 받을 거는 불문가지다부처 공무원 일 스타일이 대통령 보기에 불만이 많아실무 고위 책임자인 차관급 인사를 통해공직 쇄신을 단행했던 대통령이다.

 

최선은 아니지만차선을 택한 대통령 인사 스타일에김종인 전 위원장이 쓴소리를 낸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윤 대통령에 대한 저평가와 불만이 쌓여 있는 그의 모습이다.

 

별의 순간 얘기했다가놓치면 별도 안 된다고 했다가도움을 받기 위해 정작 그를 찾았던 윤 대통령과 사이만 틀어진 지난 만남이 기억된다그의 뜻대로 윤 대통령이 고분고분하게 말을 들어준 것이 아니어서다.

 

설친다는 홍 시장 지적이 전혀 무의미하지 않는 지금의 정국 상황이다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나서며냉전적 사고로 윤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마당이다이번 차관 인사를 비판한 김 전 위원장이 같은 배를 탔나 의심되는 대목이다.

 

김재원-전광훈-김기현 대표 등 관계로상임고문직까지 박탈당해 체면이 구기고마음이 상한 홍 시장이다. 4일 열린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지 않은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당연히 안 오는 줄 알고 있었다고 직격해앙금이 아직 남아있다지난 달엔 광주에, 5일 울산엔 참석한다는 김 대표다.

 

저번 이재명 대표 대구 시장실 방문 때이 대표의 정국 비판에 동조하며 장단을 맞추던 일로하태경 의원으로부터 팔푼이 소리 듣던 홍 시장이었다이런저런 불편한 심기를 털고윤 대통령만은 전방위 흑기사를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김종인 전 위원장 케이스는 말할 것도 없다윤 대통령을 향해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으로 치부하였던, 문 전 대통령에게도 한방을 잊지 않았다.

 

냉전적 사고가 아니라종북적 사고를 탈피하자는 대통령이고북핵 노예로 만든 장본인이 문 전 대통령이었다는 직격이었다그냥 조용히 있어 달라는 그의 주문이다.

 

혹시나 한가하게 책방이나 할 처지냐는 송영길 전 대표 말에 나섰다가홍 시장에게 면박을 받지 않았나 싶다면박 주는 일은 홍 시장 전매특허이다.

 

중국 위세 때문에문 전 대통령이 삼불정책을 포기한 만큼반국가세력이 맞다는 홍 시장에게같은 당 마산 출신 의원이 책임지라고 했던 일도 유사하다. “내가 책임지마이런 사람이 의원하니국민의힘이 늘 매가리 없다는 반격이다.

 

경남 지역구이니문재인 눈치나 보고 슬슬 기라고 그를 면박했다지방 정치나 잘하고이젠 중앙 정치 개입하지 말라는후배 정치인 쓴소리에도 불구하고특유의 거친 말과 면박 주기가 줄어들지 않는 그다.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설친다고 면박주고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조용히 있으라는 면박에도 거침이 없는 그다이젠 자신에게 아무나 대들고자신도 가릴 것 없이 대드는홍 시장 꿈은 정통 보수 텃밭인 TK를 발판으로 다음 대권 수순을 거침없이 향해 있다.


2023년 7월 5일 수요일

장미란 저격 안민석 vs 유쾌한 결별 이상민 – ‘재명이네 마을’ 딱해



[세상소리]   장미란 차관 자격 논하는 안민석 의원 경우 딱하다운동권이나 사회 운동 경력이 부족하면장차관 자격이 없다는 얘기인지 그의 사고가 의심된다.

 

운동권 경력도 혼자 운동한다고 해 쌓일 일도 아니다호응했던 이름 없는 일반 국민은그만큼은 아니더라도함께 했던 이력을 애써 내세워 대가를 바라진 않는다.

 

운동권 출신 정권이 저물어 간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비전을 갖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간다는 표현이 적절하다장미란 차관을 저격한 안민석 의원이 내세운 자격 요건이 이젠 한 시대를 지났다는 얘기다.

 

체육계 위해 한 일 없다는 기준을 말한 안 의원이혹여 운동권 경력을 앞세워 판단했다면이젠 그도 구시대 인물인 셈이다평생 역도하며 나라를 빛낸 금메달리스트에게 체육계 위해 한 일이 없다고 해서다.

 

도대체 어디에 기준을 두고그런 되지도 않는 얘기를 꺼내는지 딱할 뿐이다그는 무엇했나우리 사회가 대가도 치르고정권도 권세도 잡아봤다고 한다면 틀린 말일까.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는 구실을 댄 안 의원이다지난 2일 페북에 올린 글을 보면마치 자격 심사하는 판관 같다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하는지, 보다 명확하게 밝히고 구실을 대야하지 않나 싶다.

 

체육 행정 1인자로서 리더십과 능력이 문제라는 그다그가 말한 리더십과 능력이란 무엇인가엘리트 출신 차관 임명은 할 수 없다는 얘기인가엘리트가 차관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인가.

 

체육의 공정과 상식을 실현할 적임자가 아니란다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이유를 안 의원이 못 대고 있다체육단체통합학교체육정상화스포츠클럽육성체육계비리척결 등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한 그다안 의원이 이런 분야에도 정통해그 정통한 식견으로 장 차관을 판단하고 있다는 건가.

 

그런 자격이 안 의원에게 있는가체육계의 산적한 현안과 갈등을 풀 리더십도 없다고 덧붙인 그다여기에 2019년 심석희 선수 미투최숙현 선수 사망사건에 침묵했다고 힐난했다. 모든 사람이 꼭 말을 해야 하나.

 

현실을 외면해 온 장미란 선수라고 한다체육계 공정과 상식을 위해 발탁했다는 대통령실 전언에 대해, “어불성설이란다달리안 의원하고 악연이었던최순실 체육농단을 꺼내며들러리를 했다고 장 차관 이력을 꼬집었다.

 

체육혁신위 활동 이력이다. 2015년 김종 차관과 최순실이 들러리로 내 세운 체육혁신위원회 활동 이력을 걸고 넘어졌다본인 얘기 들어보고 판단해 봐야 할 것 아닌가.

 

최윤희 선수나 장미란 선수 같은 운동선수들이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직격했다스포츠 영웅이어서란 얘기다스포츠 영웅은 차관하지 말란 법이 있나차관이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직무인가차관도 차관 나름일 진데정부 공무원 직무를 정치적으로 보는 그의 식견이 안타깝다.

 

재명이네 마을 동네가 시끄러웠던지안 의원이 여기에 편승했다 싶다안 의원이 제기했던찬반 논란이 있다는 대목엔 반대하는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 개입되어 있다.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 장미란 교수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게시했다고 전해졌다마을 사람들인, “일부 개딸 및 야권 극렬지지자들이 장 교수 차관 임명이 상식적이고 공정하지 않다고 해서다.

 

윤석열 부역자친일파 전향 등 모든 게 정치적 색깔로 덧씌우는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의 편견이 무섭다해방 이후 극렬했던 좌우 정파적 싸움이 다시 재현되지 않나 싶을 정도다.

 

보통 국민은 먹고살고 일하느라나랏 일에 별 관심이 없다. 정치하는 사람들 행태를 보면도저히 상식적인 사람들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다서로 헐뜯고 상대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나 있다. 극렬일 수록 국론을 분열시킨다.

 

미운 것은 모두가 밉게만 보인 모양이다윤석열 정부 하는 모든 것이 밉기만 한 모양이다그러다 보니장미란이 아니라정부 요직에 고위 공무원으로 입신하는 장미란 차관이 미워서다.

 

막말에 인신공격까지 가세한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다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운동선수가 뇌까지 챙기며 살겠나소위 묻지마 비난이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

 

재명이네 동네 사람에게뭘 안다고정치운동한다고 뇌까지 챙기며 살겠나안 의원이 이에 편승했다면역으로 안 의원이 뭘 안다고운동한다고 뇌까지 챙기며 살겠나의원들 요즘 자기 것 챙기느라 바쁜데, 보좌관이 챙겨주지 알면 얼마나 안다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속어가 있다의원 배지 달고 열심히 하다보면세상 형편이나 돌아가는 꼴에 대해 잘 알게 되고 판단력도 좋아질 거다국민 혈세 많이 받아그렇게 의원 배지 달려고 아우성이긴 하다.

 

장미란 차관이 스포츠 영웅이라면얼마나 힘들게 고생하며 그런 영웅 칭호를 받을 수 있었겠나한 분야 정상에 오르면사물을 보는 통찰력이 함께 따라 온다정치스포츠스포츠정치이런 얘기는 거의 없다. 그렇다고 스포츠 분야에 정치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사회 생활이란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부딪히며 깨달아 가는 과정이다이게 정치다사람 사는 곳에 정치 아닌 곳이 없다어느 한쪽에 편승하지 않고세금내고 시민으로서 올곧게 사는 일도 힘들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2019년 당시 문재인 정권 때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을 거론했다. 그에 대해 스포츠 영웅 얘기 꺼낸 안 의원이다스포츠 영웅이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게 불행하다는 그다당시엔 최 차관에 대해 왜 같은 잣대로 공격하지 않았나.

 

문 전 대통령 하는 대로그저 따랐거나침묵했던 자신의 행위에 대해선 말이 없다다른 야권 인사들을 따라미투했다면 화내지 않을까 싶다매사는 양면성이 있고요즘 같은 개인 인격 사회에선한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다양한 측면이 비춰지기 마련이다.

 

장미란 운동선수가 차라리 낫다안 의원이 말하는 정치 활동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지만그런 정치 활동이 없었던 게 차라리 낫다는 얘기다. 사회 운동한답시고, 매사에 사회 갈등 부추기는 사람보다, 인격이 원만한 사람이 낫다는 얘기다.

 

자기편에 관대하고상대편은 없는 흠까지 만들며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다는 김 대변인 얘기가 전해졌다국민의힘 대변인 신분이라그도 다 옳은 것은 아니라고 항변할 수는 있다.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의 정치 팬덤 모습이한국 정치 현실에 정말 안타깝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이 아니다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유쾌하게 털고 당을 떠날 수 있다고 하니앓던 이가 떨어져 나가듯이쾌재를 부를 그들이다.

 

마침 유쾌한 결별도 각오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5선 중진의원 이상민 의원 소식이다분당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이런 말이 나오기까지 많이 고민했던 모습이 어른거린다.

 

YTN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3일 출연해 나온 그의 발언이었다결별이란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지만분당도 하나일 수 있다는 그의 답변이었다뜻이 다르다는 얘기다.

 

뜻이 다르다는 얘기엔 많은 얘기가 들어 있다국민의힘 측도 마찬가지라는 여운을 남긴 얘기였지만자신이 속한 민주당 얘기 대목이 크게 다가온다다른 뜻이 있는 사람들의 발언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대응하는지가 종합적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그다.

 

국민 기대에 미흡하다는 이낙연 전 총리의 쓴소리를 두고 나온이상민 의원 답변이지만안민석 의원 경우에도 잘 적용되는 얘기다기대에 미흡하다는 장미란 차관에 대해서도안 의원이 얼마나 받아들이고 대응하는지가 종합적으로 다뤄져야 한다.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 떠들면그 마을 전체로 번져모두가 반대 아니면찬성하는 거로 착시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 반대하면반대가 심하니찬반 논란이 인다고 말했던 안 의원이다.

 

장미란 차관에 대해재명이네 마을 사람들 얘기만 듣고안 의원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하지만민주당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아주 틀리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로 인해당 계파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견하기 어렵다는 이상민 의원 지적이다마치 안민석 의원이 그 마을 사람들을 구실로장미란 정파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나 대동소이하다.

 

장미란 역도 선수를 겨냥해윤석열 부역자친일파 전향 등도저히 상식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재명이네 마을 사람들 반대를 두고반대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딱하다.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운동선수가 뇌까지 챙기며 살겠나역으로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안민석 의원 등이 뭘 안다고뇌까지 챙기며 살겠나 막말한다면 어떨까재명이네 마을 사람들로분명히 균열이 생길 거란 이상민 의원이다.

 

스포츠 영웅 차관 임명이 정치적 소비라 불행하다는 안 의원 등에게정치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다고 보는 이 의원 비난이 전혀 관계가 없을까정직한 모습정면 시선으로 응시하고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이 의원이다.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과이들을 둘러싼 일부 얄팍한 수준의 민주당 인사들과, 대충 손잡는 척 연출 모습은 안 된다는 이 의원이다도저히 뜻이 안 맞고방향이 안 맞아, “유쾌한 결별 각오하겠다는 그다.

 

안 의원 지적대로지나치게 정치적 소비하는 재명이네 마을 사람들이 불행하다는 인식은 없나속히 깨달아야 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분당을 감수하겠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2023년 7월 4일 화요일

추미애, ‘반문재인 폭탄’ 발언 - "내 사직서 존재하지 않아"



[세상소리]   추미애 전 장관의 지역구 탈환 싸움이 본격화된 듯싶다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려법무부 장관 사퇴한 게 아니라는 그의 항변이 이어지고 있다고민정 의원이 이에 대해 말문을 닫아서다.

 

추미애 전 장관이 지역구 환수에 나서지 않으면이렇게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 때문에 사퇴하게 되었다고 날을 세우거나당시 장관직을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대지 않을 거라고 여겨서다.

 

연일문재인윤석열청와대 관계를 폭로하고 나선 그다아무래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민주당 측 시선을 달가워하지 않아서라고 추정된다원죄가 누구냐는데 시비를 가리겠다는 태도다.

 

윤영찬 의원이 쿠데타라는 표현을 썼다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쿠데타를 했다는 공세다반란을 했다는 표현이라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윤 의원 겨냥해 공세에 나선 여권이다.

 

윤 의원이 명확하게 지적하지 않지만기실 원인 제공자가 있다면 추미애 전 장관 아니겠냐는 의도가 읽힌다쿠데타 원인 제공자가 추 전 장관이었기에문 전 대통령이 장관 경질할 수밖에 없었다는 논리다.

 

시작은 추미애 전 장관 측이다자신의 장관직 사퇴가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문 전 대통령이 압박해 할 수 없이 사퇴하게 되었다는 얘기다이런 주장을 연일 제기하고 나선 추 전 장관이다그 배경이 혹시나 민주당 공천권을 의식해친문계와 거리를 두고 홀로 서려는 정치적 움직임이 아닌가 한다.

 

자신의 지역구를 기반으로 재선에 도전하려는친문계 고민정 의원을 겨냥하고정치 활동을 재개하려는 포석으로 읽히는 대목이다이재명 대표와 친명계를 향한 손짓일 수 있다.

 

내 사직서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추 전 장관 주장이 3일에도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주장을 겨냥해페북에 올린 그의 재반박 글이다.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지난달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출연해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한 바람에장관직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추 전 장관이다당시 윤 검찰총장과 다툼에서 패색이 짙었다는 이유가 이어졌다.

 

같은 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출연했던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추 전 장관 주장을 반박했다문 전 대통령이 딱 잘라서 얘기하지도 않았고그럴 분도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문 전 대통령의 사퇴 요청이 있던 날저녁때까지 사직서를 내라는 청와대 요구를 따르지 않았다는 추 전 장관 항변이다대신 저녁 8시경 촛불국민을 향해 자신의 심정을 페북에 올렸는데, ‘산산조각이란 정호승 시인 시였다.

 

자신이 추진하던검찰총장 징계와 검찰 개혁 목표가 산산조각이 났다는 뜻이다내용을 보면, 2020년 12월 16일 징계 의결이 새벽에 이뤄지고아침 출근 직후 노영민 비서실장이 대뜸 사직서 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던 모양이다이도 거절했다는 그다.

 

그날 오후가지고 간 2개월 징계 의결서를문 전 대통령이 서명하고는 바로 직접 물러나달라고 요청했다는 사퇴 전말이다대통령까지 나서 사퇴하라는 요청에 뜬금없다는 표현이 가장 맞는 대목이었다그 순간 임명권자가 해임한 바람에사직서를 별도 제출하고 뭐고 필요 없었다는 주장이다.

 

제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퇴 전말이다지난달 30일 정철승 변호사 페북 글에 올랐지만심지어 기회주의자로까지 문 전 대통령을 몰고 간 추미애 전 장관이다.

 

할 말이 많지만안 하겠다는 고민정 의원 얘기가 전해졌다. “말을 보태진흙탕 싸움은 만들고 싶지 않다는 그다방향이 좀 다르지만, “그거 누구 좋으라고 그렇게 하느냐” 발언에 실린누구가 누구냐는 얘기다누구가 추 전 장관인지여권 측 좋으라고 시비 걸어진흙탕 싸움 만들고 싶지 않다는 뜻인지해석 나름이다.

 

추 전 장관 폭탄 발언으로 받아들이는 민주당 분위기다문재인 정부 인사들끼리 갈등과 충돌로 비친다는 이유에서다달리 보면이재명 대표나 친명계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폭탄발언이다개딸들 보기에도친문계 내부 싸움으로 치부해서다.

 

그동안 물러나게 된 과정과말할 수 없었던 심정이 답답했다는 추 전 장관이다진실을 이제야 터놓게 되었다는 그다왜 지금인가쿠데타설 분위기에 편승해힘을 얻어 윤 대통령 공격하자고 한 얘기인가친명계 중심인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외둘러 자신 입장을 밝힌 셈이다

 

자신을 유임시켜야 했다는 심정을 토로하며이를 거절했던 문 전 대통령에 대해 섭섭함이 잔뜩 묻어 있었다당에서 요구하고재보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검찰 이슈로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대통령 발언 취지였던 모양이다.

 

내용을 보면검찰 개혁 이슈로 뜨거워진 정국에고작 2개월 징계 의결이냐는 추궁일 수 있다검찰총장 몸집만 키워 준 추 전 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맞다는당시 민주당 측 소견이었다결국 쿠데타로 해석한 윤영찬 의원 말대로대통령까지 만들어 낸 추 전 장관이 된 셈이다.

 

자신의 지역구 탈환에 나선 추 전 장관이 맞다면고민정 의원의 고민은 이제 시작 된 현실이다내 줘야 하나빼앗기나줘 버리고 새로운 지역구를 찾나고 의원어떡하지. 누가와도 자신이 있다는 고민정 의원이다.

 

벼락거지와 패닉 바잉의 교차로에서: 국가가 통제하는 부동산은 과연 누구를 구원하는가

  이재명 대통령의 강경한 부동산 발언이 한국 자산시장과  공공 개입 논쟁에 미치는 파장/pen&mike [논평]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부동산 발언은 단순한 정책 예고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부동산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를 다시 묻는 정치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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