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일요일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과기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예산 집행, 이런 ‘엉터리’가 있나
[세상소리]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친 민주당 세력의 용돈 벌이로 전락했다”는 박성중 과방위 간사의 비난을 TV조선 ‘뉴스9’이 30일 단독으로 전했다.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박 의원 말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민주당 사이 ‘친밀 정도’가 ‘돈’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심하는 지적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과방위 소속 기관이다. ‘나무위키’ 정보를 참조했다.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직원수 731명 비상장기업이며, 2020년 기준 자본금 964억7208만원에 영업이익 –48억8724만원에 순이익 –43억7406만원 적자이다.
‘국가정보화’ 추진, ‘정보격차’ 해소 등 사업을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관리하는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TV조선은 ‘캠코더’ 인사에 부실집행으로 예산이 줄줄 샌다는 논평을 냈다. ‘캠코더’란 대선 ‘캠프’, ‘코드’ 인사, ‘더불어민주당’ 첫머리 글자 순이다.
해당 진흥원이 민주당 출신이나 친 학계 인사에게 준 자문비는 “많게는 천만 원이 넘는 돈”에 비해, “자문 내용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박성중 의원 제공 자료에 ‘AI 학습용 데이터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문위원단 제1차 회의록’이 언론에 단독 공개되었다.
이재명 대선 캠프에 영입됐던 A 교수는, 자문 증빙 서류에 따르면, 회의 참석한 뒤 “13건의 사례금으로 56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박근혜 탄핵 시국 선언’을 했던 B교수는 “자문 25건의 대가로 1560만원을 받았고, 민주당 보좌관 출신인 C씨는 12건, 3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확인된 50건만 보더라도 ‘캠코더’ 인사에게 “자문비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예산 집행으로는 ‘문용식 원장’ 행태를 콕 짚었다.
당시 문 원장은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는 글”에다, 대선이 한참이던 지난 2월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판하는 영상을 공유한 바 있었다”는 지적이 따랐다.
예산 집행이 ‘부실하다’는 이유에는 “총 3700여 건, 17억 원 규모의 자문비를 집행”했음에도, 상당수 집행 내역도 없는 ‘엉터리’ 예산 관리라 할 만해서다.
특히, 건당 수백만 원 고액 자문 경우가 상당수 집행 내역이 없는 데다, 보고서도 서너 줄짜리 정도로, 심하게 말하면 ‘엉터리’ 보고서라 할 정도 평가이다.
“대규모 예산이 갑자기 내려와 제대로 사업관리가 안 됐다”며 진흥원 측이 부실집행을 일부 인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유에는 소속 관리 기관 무책임도 따른다.
‘캠코더’ 예산 편성과 집행에는 눈치를 봐야 하는 ‘과기부’와 예산을 흔드는 국회 소속 상임위 ‘과방위’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이 드는 대목이다.
이재명 대통령 “출퇴근 시간대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검토" ... “지옥철의 노인들, 요금은 청년이 낸다?”
노인 무료 이용 제한 논쟁이 촉발한 사회적 갈등과 정책적 고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daeguilbo [전략 논평]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 ‘검토’ 단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미 하나는 분명해졌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더 이상 교...
가장 최신 글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정치권을 뒤흔드는 의혹은 언제나 사실보다 빠르게 확산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전직 정보기관 공작관의 발언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군사 기밀 유출’과 ‘중국 망명설’이 동시에 ...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방수사국 국장을 둘러싼 발언과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이른바 ‘국제 부정 선거 카르텔’ 의혹이 다시 국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문제 제기의 핵심은 미국 측...
-
[논평]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 트위터)의 공식 계정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사용자들에게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개인 정보 보호 관련 확장 프로그램이 X.com 웹사이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사과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chosun [전략 논평] 1. 서론: 화마가 삼킨 대전, 그리고 국정 최고 책임자의 고개 숙인 사과 2026년 3월, 봄의 온기가 채 닿기도 전에 대전 대덕구의 공장 지대에...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레자 팔레비의 발언은 단일한 문장에서 출발한다. “이란은 북한처럼 되어버렸다.” 이 문장은 강력하다. 그러나 한국 언론 지면에 실리는 순간, 그 파괴력은 거의 모두 편집 과정에서 ...
-
노인 무료 이용 제한 논쟁이 촉발한 사회적 갈등과 정책적 고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daeguilbo [전략 논평]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 ‘검토’ 단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미 하나는 분명해졌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더 이상 교...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단순한 형사 절차를 넘어, 한 국가의 권력 통제 방식과 민주주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역사적 사건 으로 기록된다. 형벌의 적정성 여부와 별개로, 이러한...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 윤석열은 두 번 모두 피고의 위치에 서 있다. 한 번은 검사로서 쌓아 올린 사법의 철학 앞에서, 또 한 번은 대통령으로서 그 철학이 자신을 겨누는 자리에서다. 국민의 시선이 이 장면을 유...
-
세상소리 ㅣ Master of Satire [논평] 최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일련의 체포·작전 관련 보도와 담론은 단순한 남미 뉴스가 아니라, 국제 질서에 대한 인식의 균열을 드러낸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사건을 두고 서구 진보 성향 언론...